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사고 발생 징후 미리 잡는다… 더블티, AI 안전 플랫폼 ‘헤임달’ 공개
임지원 기자|jnews@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사고 발생 징후 미리 잡는다… 더블티, AI 안전 플랫폼 ‘헤임달’ 공개

cm급 위치추적·온톨로지 기반 리스크 추론… 사전 개입 유도

기사입력 2026-04-25 10:49:22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사고 발생 징후 미리 잡는다… 더블티, AI 안전 플랫폼 ‘헤임달’ 공개

[산업일보]
더블티(DoubleT)가 ‘월드IT쇼(WIS) 2026’에서 산업 현장의 데이터를 분석해 사고가 나기 전 위험 신호를 감지하는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선보였다. 사후 대응에 치중했던 기존 안전 시스템의 한계를 넘어 사고 전 수 초의 징후를 포착하겠다는 취지다.

더블티 관계자는 “현재의 AI CCTV 등은 사고가 난 뒤에야 반응하는 시스템이 주를 이룬다”며 현행 안전 관리의 맹점을 지적했다.

더블티의 산업안전예방시스템 ‘헤임달(HAIMDALL)’은 작업자의 위치를 센티미터(cm) 단위로 파악하는 고정밀 위치 추적(UWB) 기술과 다이내믹 리스크 맵(DRM)을 결합했다. 작업자가 착용한 스마트 워치와 현장의 앵커(Anchor)가 통신하며 위치 오차를 약 50cm 이내로 관리한다. 관계자는 “위험 구역 진입 등 사고 발생 확률이 높아지는 상황이 오면 관리자와 작업자 모두에게 즉시 알람이 간다”고 설명했다.

더블티 관계자는 “솔루션은 1건의 큰 사고가 나기 전 300번의 징후가 나타난다는 ‘하인리히 법칙(Heinrich's Law)’을 데이터로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며 “실제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위험 데이터가 누적돼 임계칭 도달하면 관리자가 즉각 개입하도록 유도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서울교통공사 도입 사례를 들며 “감전 사고 자체는 10년에 한 번 수준이지만, 사고가 날 뻔한 ‘아차 사고’ 징후는 거의 매일 포착됐다”며 데이터 기반 예방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솔루션은 또 작업자 개인 특성과 현장의 동적 변수를 온톨로지 기반으로 구조화해 안전 리스크를 정량적으로 추론하고, 관리자의 판단을 보조한다.

더블티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안전보건공단 인증으로 기술 신뢰도를 확보했다. 회사는 “건강검진처럼 미리 사고 원인을 제거하는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월드IT쇼(WIS) 2026’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2일부터 사흘간 진행됐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