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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66억6천만 달러어치 수출…2008 건설기계 산업
임형준 기자|lhj@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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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66억6천만 달러어치 수출…2008 건설기계 산업

상반기 판매 중고장비 대체분… 신흥시장 수요증가

기사입력 2008-12-09 08: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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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66억6천만 달러어치 수출…2008 건설기계 산업
[산업일보]
4분기 국내 건설기계 생산은 전년동기대비 29.6% 증가한 2조 43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상반기 실적 호조로 수출 상승폭이 컸던 중고기계의 신규수요 대체분과, 유가 상승에 따른 내수 구형장비의 교체주기의 단축 및 신흥시장 중심의 수출 증가세로 인한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4분기 수출 역시 전년동기 대비 16.9% 증가한 16억 6천만 달러 규모의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한국건설기계공업협회는 올 한해 건설기계 수출 규모를 66억 6천만 달러로 전망했다.

건설기계업계 관계자는 “국내 업체가 기존 서유럽 생산법인을 증설하고, 인도/러시아 등 전략시장에 신규 생산법인을 설립하는 등 해외 생산체제 구축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으나, 러시아/중동/중남미 등 산유국 중심의 수요 급증세(유전 및 가스 개발에 따른 SOC 분야 투자 확대가 건설기계 수요 견인, 기존 중고장비 수출시장에서 신제품 대량 수요처로 전환)와 중국의 굴삭기 수요 증가가 예상돼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원자재가격 급등에 따른 외자부품 수급혼선, 중견부품제조사 파업에 따른 유압부품 공급차질이 생산차질로 이어졌던 3/4분기 건설기계산업은 이 같은 시장 불안에도 내수 및 수출시장 수요가 유지되어 전년동기대비 3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눈 여겨 볼만한 시장 상황은 건설기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유가상승에 따라 중대형급 굴삭기가 둔화세로 돌아섰다는 것과, 14톤급 이하 중소형굴삭기 중심의 견조한 수요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업계는 이 같은 기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유가 상승에 따른 교체사이클 단축으로 고연비 제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원화 약세 기조도 가격경쟁력 확보에 따른 수요 확보에 일조하고 있어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핵심 부품의 외자산 의존도가 큰 건설기계 산업에 있어 핵심 부품의 자체 생산 기술력 부재의 문제는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다.

3/4분기 수입은 환율상승, 유가상승에 따른 핵심 외자부품의 수입단가 상승 증가폭이 확대돼 전년동기대비 30.2% 증가되는 양상을 보였다.

신규장비에 대한 3/4분기 수출도 전지역 수출 호조세가 유지돼 전년동기대비 36.7% 증가했으나, 중고기계를 포함한 건설기계 수출은 큰 폭으로 줄어들며 하반기 이후 내리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은 중고 건설기계가 국내 건설기계 수출의 70% 정도를 차지하는 것을 감안할 때 국내 건설기계 산업의 향후 성장세에 상당한 악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건설기계공업협회 관계자는 “건설기계 내수 경기가 너무 안좋기 때문에 업계는 전략적으로 수출을 선택하고 있지만, 수출비중이 너무 높은 것에는 문제가 있다”며, “국내 건설기계 산업이 작년 75%의 수출 비중을 보인데 이어 올해도 76~7%의 수출 비중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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