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계업체, 엔화강세 훈풍 업고 일본시장 공략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일본 동경‧오사카‧나고야 등 3개지역 수출촉진단 파견
한국기계산업진흥회(정지택 회장)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중소기계업체와 함께 글로벌전략품목인 열교환기, 밸브의 수출확대를 위하여 일본 동경, 나고야, 오사카 등 3개지역에 수출촉진단을 파견한다.
이번 수출촉진단은 (주)코리아후지팩킹 이종태 회장을 단장으로 (주)HKR, (주)성산, ㈜펠릭스테크 등 15개사 24명으로 구성되어 일본의 주요 플랜트 업체인 Hitachi Zosen, JFE Steel 등을 방문상담하고, 일본의 주요 엔지니어링업체(JGC, Toyo Engineering 등) 및 중공업업체(IHI, Mitsubishi, Sumitomo Heavy Industry 등) 와의 1:1 수출 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세계 플랜트시장의 치열한 수주경쟁 속에서, 최근의 글로벌 엔화강세에 힘입어, 일본의 플랜트업계는 가격, 품질 및 납기에 경쟁력 있는 해외업체로부터의 아웃소싱을 원하고 있어, 이를 활용한 전반적인 대일시장공략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밸브·열교환기의 주요 수출국 중에서 일본은 제4위의 수출시장을 점하고 있다"며 "대일 열교환기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48.7% 증가 하는 등, 향후에도 수출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약 1억불의 상담실적을 기대하고 있는 수출촉진단의 활동은 국내 플랜트 기자재업체들의 대일수출 마케팅 활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민정 기자 min9635@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