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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지원, 하반기는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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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지원, 하반기는 줄어든다'

지경부, '정부 투자량 전반기에 대부분 쏟아 부었다'

기사입력 2009-07-30 15: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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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이 하반기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상반기보다 줄어드는 게 불가피하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이 장관은 30일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올해처럼 중소기업 지원이 질적인 면이나 양적인 면에서 많았던 적이 없다고 정부의 대대적인 중소기업 투자를 강조했다.

그러나 상반기에 이미 지원을 많이 했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다소 줄 것이라고 언급해 정부의 투자지원 정책이 상반기 많은 무리수를 둔 것을 미루어 짐작케 했다.

이 장관은 경제가 살고 정상으로 돌아갈수록 지원도 정상 상태로 돌아갈 것이라며 미리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여 올 하반기 중소기업 지원은 종전 수준으로 되돌아 갈 것이라는 점을 예고했다.

이 장관은 이와 함께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경우 유통 대기업과 중소 상인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부적으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다각도로 마련해 국회가 개회되는 대로 제출하려 노력하고 있다고도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식경제부는 최근 한나라당과 당정 협의회를 가진 자리에서 3천㎡ 이상 대형점포에 한정된 등록제를 '대규모 점포 및 대규모 점포의 직영점'으로 확대하는 것을 합의했다고 알려졌다.

이는 사실상 지자체의 승인을 받아야 기업형 슈퍼마켓을 개점할 수 있도록 개정 법안을 마련하기로 한 것에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김영복 기자 asura@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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