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의 위협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여의도 63빌딩 입주업체 직원 가운데 신종플루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환자 발생이 확인되자 인근 입주업체들이 체온검사를 받는 등 소동이 빚어졌지만 아직까지 추가 감염자는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3빌딩 관계자들은 이 건물 15층에 입주한 외국계 업체에 다니는 한 직원이 신종플루 환자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른 직원 70여 명도 검사를 받았지만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63빌딩 입주자 가운데 신종플루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같은 층을 쓰는 또 다른 입주업체인 A 증권사 직원 300여 명 전원이 신종플루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해 체온검사를 받았으나 특별한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김영복 기자 asura@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