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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전력판매 증가세…내수산업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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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전력판매 증가세…내수산업 활성화 기대

하반기 산업용 전력판매가 증가세 보여

기사입력 2009-09-14 1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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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경제회복세에도 불구하고 내수가 저조해 불안요소로 지적돼고 있었으나, 최근 산업용 전력이 증가세를 보여 산업 전반적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15일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가 밝힌 지난달 전체 전력 판매량은 3천304만4천 ㎿h로 전년 대비 0.1% 증가세를 보였으며, 이 중 산업용 전력판매량은 전체의 52.6%인 1천738만5천 ㎿h를 기록해 지난해 8월 산업용 전력판매량보다 1.4% 증가된 것으로 파악된다.

경제위기 이후 지난 3월까지 산업용 전력 판매량은 동기 대비 감소세를 이어졌으며, 지난 4월 0.7% 상승했다 5월 다시 -1.4%로 돌아서는 등 등락을 반복하다 6월과 7월에는 동기대비 각각 1.1%와 0.8%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 같은 전력 판매량 상승세에 관해 "산업용 전력판매량의 증가는 조업일수가 늘어나고 주요 업종의 경기회복세로 전력사용량이 회복된데 따른 것"이라고 지경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전 달 산업용 이외 용도별 전력판매량은 주택용과 일반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기온 하락으로 냉방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각각 3.4%와 1.4% 감소세를 보였다.

또한 교육용은 학교 신․증축과 학습설비 확충의 영향으로 3.9% 증가했고, 농사용은 강수량 증가로 1.2%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8월중 전력거래량은 지난해 동월 대비 2.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8월중 최대 전력수요는 지난 19일 오후 3시 6천321만2천㎾로 기록됐다.





김영복 기자 asura@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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