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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산업, 베트남 · 인도 FTA 특수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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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산업, 베트남 · 인도 FTA 특수노려

공작가공기계, 특수목적 기계류 수출촉진단 현지 파견

기사입력 2009-09-21 09: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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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21일부터 27일까지 중소기업청에서 지정한 글로벌전략품목인 프레스․성형기․ 집진기 등 공작가공기계 및 특수목적 기계류의 수출확대를 위해 베트남 하노이와 인도 뉴델리 등 2개 지역에 수출촉진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촉진단은 (주)성일하이테크 강용희 회장을 단장으로 (주)건우기계, (주)대화산기, (주)삼신기계 등 11개사 14명으로 구성되어 베트남 하노이와 인도 뉴델리에서 각국의 유력바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베트남에서는 현지 기계류 최대 그룹인 VEAM과 SONG DA, MIE 등 30여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며, 인도에서는 Valtas, Larsen&Toubo, Yamazen 등 50여개사의 유력 바이어들이 참가할 계획이다.

이번 수출촉진단은 중소기업청에서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채산성 제고를 위해 지원하는 ‘중소기업 글로벌전략품목 수출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 이 사업은 컨소시엄 참가업체 및 주관기관이 공동으로 1단계로 타깃지역의 사전시장조사를 통해 진출계획을 수립하고, 2단계로 해외 현지에 수출촉진단을 파견해 시장개척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마지막 3단계는 해외마케팅 후속조치로 타깃지역의 유력바이어를 국내에 초청, 수출상담을 수행하게 된다.

수출촉진단을 파견하는 베트남은 향후 10년 간 연평균 8%의 성장률이 기대되는 아세안 최대의 이머징 마켓이며, 인도는 한-인도 CEPA협정 타결에 따라 주요 수출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기계류는 한-인도 CEPA 수혜업종으로 향후 큰 폭의 대인도 수출증가가 기대된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김진희 본부장은 “베트남에 대한 기계 수출은 지난해 16억8,000만달러로 전년대비 36.8%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대인도 기계 수출은 31억9,000만달러로 전년대비 23.0%의 신장률을 기록, 국내 기계산업체가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전략적으로 접근해야할 신흥시장”이라며, “특히 베트남이 포함되어 있는 아세안과는 2007년 6월 1일에 FTA가 발효되었고, 인도와는 지난 8월 7일 CEPA 협정문에 서명함에 따라 내년부터 발효되어 FTA 효과가 수출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윤공석 기자 ksy@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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