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 후 스테인리스 산업 경쟁 '격화'
기사입력 2009-10-23 08:53:20
[산업일보]
세계 스테인리스 수요는 장기적으로 회복이 예상되나 공급과잉으로 인해 기업들의 경쟁은 더욱 격화될 전망이라는 보고가 발표됐다.
이금용 포스코 수석연구위원은 "스테인리스 경기가 올해를 저점으로 점진적 회복 국면에 진입하고 2011년에 과거 추세선에 복귀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연 4.6%의 안정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며 그러나 수요를 초과하는 설비증설로 인해 가동률은 낮은 수준에 머물게 되어 시장확보를 위한 판매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보고서에는 주요 수입국의 자급화 확대에 따라 교역량이 점차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동남아, 미국 등 수입국의 설비증설로 수입 수요가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시장이 증발하는 상황에 직면할 우려가 높아 새로운 성장 시장, 성장산업 발굴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경쟁 패러다임 변화로 기업들의 전략도 ‘성장경쟁’에서 ‘판매경쟁’으로 바뀌게 되어 향후 시장 확보가 더욱 중요한 경쟁우위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현재 시장 확보를 위해 수출국들 현지에 생산 판매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전략으로 나가고 있으며 유럽 밀이 동남아와 미국에 일관제철소 건설소를 추진 중이다.
이처럼 시장 확보를 위해 전방통합을 가속화 하고 있는데 주요 선진 밀들은 직영 코일센터를 확대하고 강관 등 제조 부문까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주요 유럽 밀을 중심으로 구조조정이 예상된다.
곽은숙기자 daara01@kidd.co.kr
세계 스테인리스 수요는 장기적으로 회복이 예상되나 공급과잉으로 인해 기업들의 경쟁은 더욱 격화될 전망이라는 보고가 발표됐다.
이금용 포스코 수석연구위원은 "스테인리스 경기가 올해를 저점으로 점진적 회복 국면에 진입하고 2011년에 과거 추세선에 복귀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연 4.6%의 안정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며 그러나 수요를 초과하는 설비증설로 인해 가동률은 낮은 수준에 머물게 되어 시장확보를 위한 판매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보고서에는 주요 수입국의 자급화 확대에 따라 교역량이 점차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동남아, 미국 등 수입국의 설비증설로 수입 수요가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시장이 증발하는 상황에 직면할 우려가 높아 새로운 성장 시장, 성장산업 발굴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경쟁 패러다임 변화로 기업들의 전략도 ‘성장경쟁’에서 ‘판매경쟁’으로 바뀌게 되어 향후 시장 확보가 더욱 중요한 경쟁우위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현재 시장 확보를 위해 수출국들 현지에 생산 판매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전략으로 나가고 있으며 유럽 밀이 동남아와 미국에 일관제철소 건설소를 추진 중이다.
이처럼 시장 확보를 위해 전방통합을 가속화 하고 있는데 주요 선진 밀들은 직영 코일센터를 확대하고 강관 등 제조 부문까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주요 유럽 밀을 중심으로 구조조정이 예상된다.
곽은숙기자 daara01@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