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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확진환자 80%가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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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확진환자 80%가 학생

경기도, 전염병 경보 심각에 따른 대책발표

기사입력 2009-11-08 01: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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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경기도가 경기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발족, 5일부터 가동하고 '신종플루 심각단계 대응 대책'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현 시점을 신종플루 대유행의 초입으로 보고 향후 3~5주간이 환자 발생, 입원환자 및 중환자 발생 증가의 고비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경기도의 확진환자는 43,083명이며, 항바이러스제 투약 현황은 291,072명으로 3주전부터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환자의 70~80%가 학생이다.

이는 타 지자체에 비해 학생 분포도가 높은데 따른 것으로 서울시 학생수는 1,337,770명이며, 경기도는 1,829,404명으로 인구분포 상 학생수의 상대적 비율이 높은 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에서는 신종플루 유행 조기 종식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중환자 대비 의료체계 구축, 항바이러스제 선제적 투약, 단체 예방접종 조기 완료하기로 했다.

이달 4일 현재 중환자 입원환자는 19명, 입원환자는 608명으로 입원환자 증가에 대비하여 대책본부, 1339응급의료정보센터, 민관 협의체 협력체계를 구축, 의료원 산하 6개 공공병원을 신종플루 전담병원으로 운영하기 위해 현재 전담병상 116병상을 241병상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예방 접종 효과가 나타나는 12월경까지 선제적 투약을 하기 위해 항바이러스제 도 비축분을 도 인구의 20%까지 비축키로 했으며, 학교단체 예방접종을 조기에 완료하기 위해 공중보건의사 22명을 긴급 동원해 단체 접종팀을 구성했다. 현재 미확보 인력과 조기접종에 필요한 의료 인력은 지역의사회와 의료기관과 협조하여 추진키로 했다.

교육청과 관련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학교 휴교 시 학교장이 지자체에 통보하여 긴급 아동급식 지원을 하기로 하였으며 신종인플루엔자 유행에 교육청, 민간의료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효율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안영건기자 ayk2876@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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