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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메이션 월드 우수참가기업] 스피드레이저
안영건 기자|ayk2876@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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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메이션 월드 우수참가기업] 스피드레이저

신기술 도입 'SL 160' 제품 통해 '힘찬 도약' 선언

기사입력 2010-03-05 08: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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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헤드부분 최소화, 레이저용접기 시장 '돌풍' 예고
[오토메이션 월드 우수참가기업] 스피드레이저

오는 6일까지 일정으로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오토메이션 월드(AUTOMATION WORLD) 전시회에는 다양한 종류의 자동화 기계와 기술들이 선보이고 있다.

전시참가업체들은 부스에서 수요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한 홍보는 물론 동종업체들간 정보 공유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많은 업체들 가운데 레이저 용접분야에 있어 신기술을 도입한 제품을 전시, 방문객들을 사로잡는 기업이 있다.

수요자의 입장을 최대한 고려해 높은 성능과 대중적인 가격의 장비 개발에 주력해온 '스피드레이저(대표 황병극)'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레이저용접 분야의 신기술 장비를 소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 회사가 내놓은 기계는 2010년형 이태리 제품 'SL 160' 모델로 기존제품보다 헤드부분이 1/3크기로 축소돼 대형작업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고안, 레이저 용접기의 모든 기능을 향상시킨 제품으로 기존 레이저 용접기시장에 당당하게 도전장을 냈다.

[오토메이션 월드 우수참가기업] 스피드레이저
24시간 가동해도 멈춤현상이 발생하지 않는 스피드레이저의 주력품인 SL 160 모델.

광케이블 방식으로 제품용접시 24시간 가동해도 열이 발생하지 않아 획기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 제품은 국내에 들여와 60시간 풀가동 해 용접성 테스트를 거쳐 정밀용접 시험까지 완료했다.

기존 제품의 경우 온도가 상승하면 가동을 멈추는 바람에 온도가 내려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작업해야는 불편을 감수해 왔다.

그러나 이런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헤드를 작게해 무게를 줄이고 냉각기를 외부로 빼 평균온도가 29도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세팅함으로써 일정한 파워유지는 물론 대형작업에 있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발, 장비단가는 기존 제품과 동일한 수준으로 동결시킨 제품을 선보이자 동종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기계는 계속 소비자가 요구하는 형태로 변해야 한다는 황병극 대표의 경영철학을 이 기계는 고스란히 담고 있다.
[오토메이션 월드 우수참가기업] 스피드레이저
황병극 스피드레이저 대표.

당시 관련 업계에서는 황 대표의 이 같은 장비를 만들어야겠고 하자 가격이 20%이상 오를 수 밖에 없다고 부정적인 시각이 지배적이었지만 결국 이번 전시회에서 황 대표의 꿈이 실현된 제품과 함께 기계장비 가격을 그대로 유지한 SL160 제품을 구현, 레이저용접 업계에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A/S뿐 아니라 중고기계 매매시에도 서로 업체간 정보를 공유하면서 소비자를 우선시 하는 정책을 펴고 싶다는 황 대표는 자사제품의 기계외에는 A/S를 할 수 없도록 하고 있는 기계시장에 대해서도 꼬집었다.

품질로 경쟁하는 데 두려움이 없다는 그는 관련 업종들간 관례처럼 되어 있는 특정기종에 대한 A/S를 무기로 한 소비자와의 흥정과 같은 부분은 과감히 개선하고 탈피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으로 동반 상승할 수 있는 경쟁구도가 아쉽다고 지적하고 향후 전시회에서는 동종업체들간 부스배치를 나란히 해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구매자들에게 평가받고 싶다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산업분야 최고의 전문기자를 꿈꾸고 있습니다. 꾼이 꾼을 알아보듯이 서로 인정하고 인정받는 프로가 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The pen is mightier than the s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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