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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마 수준 한국 풍력산업, 세계무대에 '도전장'
윤공석 기자|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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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마 수준 한국 풍력산업, 세계무대에 '도전장'

한국풍력산업협회 출범, ‘국제경쟁력 확보에 올인할 것’

기사입력 2010-03-25 07: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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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마 수준 한국 풍력산업, 세계무대에 '도전장'

[산업일보]
사단법인 한국풍력산업협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8층 엘하우스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과 비롯해 정장선 의원(지식경제위원장, 민주당), 그리고 30여개 회원사 및 풍력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협회 출범을 축하했다.

초대 협회장은 이임택 한신에너지 회장이 선임되었으며, 고문은 STX중공업 이희범 회장이 맡기로 했다.

이임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풍력시장 활성화를 위한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정부의 지원 확대와 법 정비, 규제개선 등을 건의하는 한편, 국내 업체가 기술력 제고를 통해 국가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산학연 간의 기술교류가 활성화 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협회가 풍력산업의 고용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가장 유리한 신성장동력으로 인식하고 우리 업계가 세계를 선도하는 녹색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걸음마 수준 한국 풍력산업, 세계무대에 '도전장'
▲ 한국풍력산업협회의 이임택 초대 회장이 ‘한국 풍력산업의 오늘과 내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 앞서 풍력발전을 소개하는 세미나가 열려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에서는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시스템 개발업체를 비롯해 소형풍력분야의 하이젠모터, 부품산업 분야의 동국S&C, CS윈드, 태웅 등이 자사의 풍력산업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했다.

또한 지멘스, 베스타스 등의 외국계 풍력산업 관련기업들이 참가해 우리나라 풍력산업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어 한국남부발전가 발전운영사를 소개하고, 지식경제부가 향후 정부계획을 발표했으며,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현재 우리나라 풍력시장은 설비용량 34만kW, 세계 28위 수준으로 풍력 선진국에 비하면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정부의 적극적인 육성정책과 관련업체의 과감한 투자, 효율적인 연구․개발 등이 병행된다면 조선, 자동차 및 중공업 기술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 단시간 내 풍력 강국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체적인 실무를 관장하는 관련 협회를 설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한국풍력산업협회는 지난 2007년 풍력협의회가 발족된 이후 풍력산업의 중요성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3년 후인 2월 24일 정부로부터 정식 설립인가를 받은 바 있으며,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현대건설, 포스코파워, 대우조선해양, 한국전력기술, 한신에너지, 동국S&C, 태웅 등 30여개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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