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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사업 CEO에 ‘안토니 헬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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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사업 CEO에 ‘안토니 헬샴’

기사입력 2010-04-02 07: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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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사업 CEO에 ‘안토니 헬샴’

[산업일보]
두산인프라코어가 볼보 건설기계 CEO 출신인 안토니 헬샴(Anthony C. Helsham)씨를 건설기계 사업의 사장 및 CEO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헬샴 사장은 두산인프라코어의 건설기계 BG(Business Group)와 두산인프라코어인터내셔널(DII)을 포함한 두산의 건설기계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안토니 헬샴 사장은 볼보에서 30년간 근무한 전문 경영인으로, 2000년부터 2008년까지 볼보 건설기계(VCE) CEO로 일하며 볼보를 세계 3위의 건설기계 업체로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볼보 건설기계의 매출은 2001년 20억달러에서 2007년 77억달러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는데, 이는 업계에서 ‘신화’로 통하고 있.

그는 또한 볼보가 삼성중공업의 건설기계 사업부를 인수해 볼보건설기계코리아를 설립한 1998년 첫 한국 지사장으로 부임해 적자이던 사업을 1년만에 흑자로 전환시키기도 했다.

두산은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중국 등 주요 거점 시장에서 견고한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는 한편, 밥캣과의 시너지 제고 작업과 함께 구조조정을 통해 경기회복기의 본격적 성장을 위해 충실히 대비해왔다.

최근 경기가 회복기로 접어듦에 따라 그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글로벌 Top 3 건설기계 업체 진입을 본격화 할 시기가 됐다고 판단하고, 신임 헬샴 사장의 영입으로 이러한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토니 헬샴 사장은 “두산의 일원으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 동안의 경험을 살려 두산을 글로벌 Top 3 건설기계 업체로 도약시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함.

한편 그 동안 두산 건설기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김용성 사장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전 사업 부문을 총괄하는 CEO 역할을 맡게 됐다.


윤공석 기자 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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