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세계적인 고성능 전력관리 및 오디오 반도체 솔루션 공급업체인 다이얼로그 세미컨덕터(Dialog Semiconductor Plc, FWB: DLG, 지사장 이영수)는 클래스 G 코덱이 통합된 자사의 2세대 시스템 레벨 전력관리(Power Management) IC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DA9057’에 탑재된 5개의 DC/DC 컨버터는 5mW의 전력으로 24비트 스테레오 오디오 헤드폰의 재생 성능을 최적화하며, 이를 통해 음악 기능이 지원되는 디바이스의 배터리 수명을 한층 더 늘려준다.
DA9057에는 업계에서 가장 유연한 전력 시퀀서와 완벽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필터/믹서 엔진이 결합되어 다양한 종류의 ARM 기반 멀티미디어 프로세서를 지원한다.
DA9057은 듀얼 입력 스위칭 USB 전력 관리 장치/리튬 이온 배터리 충전기와 5개의 프로그래밍 가능한 DC/DC 컨버터가 통합되어 있어 전력 처리 능력(Power Handling Capability)이 극대화되어 있다. 이 아키텍처는 시스템에 공급할 수 있는 전류를 높여, ‘인스턴트 온(Instant On)’ 작동을 구현하였으며, 충전 시간을 단축하여 전화기의 발열을 억제했다.
또한 OEM들은 제공되는 전용 프로그래밍 GUI를 통해 설계 후반에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Power Sequence조차 손쉽게 최적화 할 수 있다. DA9057에 통합된 트루 그라운드(True-Ground) 클래스 G 헤드폰 드라이버는 표준 클래스 AB 증폭기보다 최대 70%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아울러 다이얼로그 세미컨덕터는 필터가 필요 없는 클래스 D 스피커 드라이버인 DA7201도 함께 선보였다. DA7201은 4Ω의 스피커 부하를 구동할 수 있는 3W 모노 오디오 앰프로, 클래스 AB 제품보다 평균 두 배 높은 효율과 작은 풋프린트가 특징이다.
DA9057의 차동 라인 출력단과 직접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DA7201은 1.5㎟의 작은 풋프린트 덕분에 스피커 가까이에 배치할 수 있어 피크 효율이 90% 이상이고, 모노 또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된 휴대형 애플리케이션에서 발열을 줄여 준다. 또한 DA9057과 DA7201 모두 직접 배터리를 연결할 수 있다.
다이얼로그 세미컨덕터의 오디오 및 전력 관리 사업부의 마크 제이콥(Mark Jacob) 마케팅 디렉터는 “스마트폰 등과 같은 핸드헬드형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의 성능은 훨씬 더 강력해져 가고 있으며, 보드 공간을 비우고 제품 케이스 내에서 전력 예산과 발열을 관리하는 문제는 고객의 가장 큰 관심사가 되었다”며 “이를 위해 업계에서 가장 전력 효율이 뛰어난 기술을 보다 높은 통합 수준으로 세심하게 결합한 것은 물론, 이처럼 급증하는 시장을 겨냥해 슬림하면서도 유연한 혼성 신호 솔루션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말했다.
DA9057에 통합된 그 밖의 기능으로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LED 백라이트 드라이버, 백업 코인 셀(Backup Coin-Cell) 충전기,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 음성 대역 코덱(측음), 자동 레벨 제어(ALC: Automatic Level Control), 범용 필터 엔진 및 5대역 이퀄라이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