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주)YHB(대표 윤홍범 www.yhb.co.kr)는 공작기계생산에 절대적인 동력장치인 정밀 로크너트(LOCK NUT)와 파워로크(POWER LOCK) 비롯, 생산현장의 환경개선을 목표로 산업용 집진기와 요식업을 위한 집진기를 생산하고 있다.
기술개발만이 중소 정밀부품업체를 유지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현장경험을 통해 쌓은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에 주력한 결과, 이번 국제공작기계전시회(SIMTOS 2010)에서는 외관을 대폭 개선한 미스트 크리너를 선보였다.
환경개선장비 부문의 하나인 미세먼지와 오일미스트를 제거하는 다모아미스트, 더스트크리너, 전기집진기 등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필터 방식에서 탈피, 정전기 원리를 이용해 필터를 세척해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정전집진방식의 공기청정기다.
집진기는 공작기계에서 금속가공 시 발생되는 미세분자(크기 1~10㎛) MST가 작업장의 주변 및 공기를 오염시켜 인체에 흡입되면 직업병의 원인이 되고, 또한 기계의 수명단축과 생산성의 저하를 일으키는 요인이 되고 있는 만큼 MST를 확실하게 포집, 제거시켜 쾌적하고 신성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조성, 최근 산업현장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1987년 성화엔지니어링으로 출발한 YHB는 공작기계에 핵심적으로 소요되는 부품인 정밀로크너트 및 환경개선 장비 제조업체다.
1992년 공작기계 회전축에 꼭 필요한 로크너트, 파워 커플링 등을 자체 기술개발로 국산화하는데 성공해 수입대체 품목으로 EM마크를 획득했으며, 현재는 수요층을 국내에서 세계 10개국으로 넓혀 수출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국내 기술개발로 IMF 당시에도 큰 타격없이 극복할 수 있었으며 자체 아이템이 시장에 파고들면서 영향력을 발휘 8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2005년 6월, 미스트 크리너와 함께 산업자원부로부터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정밀로크너트 제품 명성은 바로 일본과 이탈리아까지 제품을 역수출하는 등 그 성과를 발휘하고 있다.
연기제거, 냄새감소에 탁월한 집진효율(98%)을 자랑하며 국내시장은 물론, 일본과 중국시장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일본 시장의 경우 오므전기와의 기술제휴로 집진기 독점계약 및 납품에 성공, 일본시장 수출을 늘리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종길 이사는 “기계주변 장비는 소비자에 계속 판매되고 사용되는 만큼 A/S 발생 시 24시간 내 방문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며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교체 부품이 없어도 일단 방문을 원칙으로 해 기업의 신용과 이미지를 제고시킨 결과 업계로부터 좋은 인상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산업집진기 등 너트분야에서는 이미 입지를 굳힌 상태로 올해는 요식업 부분의 시장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사후관리 부문과 해외전시에 공을 들여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원천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중국 상하이에 사무소 개설에 이어 북경과 일본 동경까지 영업망을 확대하는 등 최종 종착지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 빠른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