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그리드 표준화, 본격 추진
녹색 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스마트그리드의 제주 실증단지 구성과 운영에 필수적인 시스템 간 상호호환성을 확보하기 위한 스마트그리드 표준화가 본격 추진된다.
스마트그리드는 기존 전력망에 IT기술을 접목해 전력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 정보교환을 통해 에너지 이용효율을 최적화하는 시스템으로 우리나라는 2013년까지 제주 실증사업을 통해 기술검증을 거쳐 2030년 까지 세계 최초 국가단위의 스마트그리드 구축을 완료할 계획에 있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오는 2014년까지 스마트 그리드 표준개발 계획을 수립하여 제주 실증사업과 전국적 사업 확산을 위해 필요한 스마트그리드 표준 프레임의 구축과 핵심표준을 개발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표준 코디네이터를 중심으로 개발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기술표준원은 실증사업을 통해 개발된 우리기술의 국제표준 반영확대를 위해 분야별 국제표준전문가 전담대응 기반을 마련하고, 한·중·일 스마트그리드 협의체 구성 등 국가별 강점분야 중점협력과 민간기관의 국제표준화 교류 및 협력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며 기술개발 단계의 시험평가에서부터 해외인증 평가 등 적합성 평가·인증 체계도 병행하여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기술표준원은 이번 표준화전략을 효과적으로 수행하여 실증을 통해 검증된 상호운용성 국가표준체계를 조기에 완비함으로써, 우리나라가 향후 스마트그리드 세계시장 주도권 경쟁에서 유리한 입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