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기업 사례 '스토리텔링'으로 풀어
'사례로 알아보는 현장 생산성 향상 이야기' 발간
지식경제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국내 우수 제조기업 48개사의 생산성 향상 사례를 알기 쉬운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쓴 '사례로 알아보는 현장 생산성 향상 이야기'를 발간했다.
그간 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이론이나 기법을 다룬 책은 민간기관 등에서 출간된 바 있으나, 사례 발굴의 어려움 때문에 정작 기업 현장에서 참고할 만한 사례를 수집·정리한 책은 찾기가 쉽지 않았다.
이에 지식경제부는 우리 기업들의 우수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 수요를 감안하여 한국생산성본부와 공동으로 제조기업의 현장 생산성 향상사례를 업종별·기업규모별로 광범위하게 수집하여 국내에서 처음으로 단행본 형태의 사례집을 발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례집에는 중소기업 35개사, 중견기업 5개사, 대기업 8개사 등 총 48개 기업의 생산성 향상 활동을 5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여 소개하고 있다.
또 기업의 규모나 업종,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생산성 향상 활동들이 골고루 포함되어 있어 기업들이 자사의 특성에 맞게 벤치마킹할 수 있는 적절한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생산성이란 딱딱한 주제를 비교적 읽기 편한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쓰고 있어 생산 현장에서의 실무자료 뿐만 아니라 학생, 직장인들의 학습자료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식경제부는 이번 생산성 향상 사례집 발간을 시작으로 생산성 향상 우수사례를 지속 발굴·분석하여 산업계에 보급할 계획이다.
오는 2011년부터 매년 10여개 우수 중소·중견기업 사례를 수집 ·분석하여 이번 이야기 형식의 사례집과는 달리 현장 전문가가 활용할 수 있는 심층 분석자료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