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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풍력부품 클러스터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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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풍력부품 클러스터 조성 추진

완제품 업체 80% 도내 소재 성장동력 육성

기사입력 2010-06-07 09: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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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경상남도가 풍력부품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 자문회의를 개최, 풍력 부품 완제품 업체의 대부분이 경남에서 소재한 만큼 경남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1970년대 이후 경남은 40년간 기계·조선산업 메카로서 국가산업 동력과 수출 전초기지로서 그 역할을 다해 왔지만 최근 급변하는 국제환경 변화에 능동적인 대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그동안 기계·항공·조선산업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인 풍력산업을 경남의 중점 핵심산업으로 선정하고 집중 육성키로 했다.

특히 경남은 두산중공업, 삼성, 효성, 대우조선해양, 유니슨 등 국내 풍력 완제품업체 12개소 가운데 8개소가 위치해 있으며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 한국전기연구원을 비롯한 국가연구원과 대학 및 기업연구소에 풍력 핵심부품 연구개발 지원이 가능한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항공, 항만, 도로, 철도 등 물류·수송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국내에서 '풍력부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경남도 기업지원과 허병찬 과장은 "풍력산업은 앞으로 조선산업과 비교할 때 2배 이상 경제적 가치를 보유하고 있어 경남의 산업을 미래산업으로 변환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당성 조사용역이 완료되면 중앙부처에 건의해 '경상남도 풍력부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신청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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