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1'의 자리를 넘보는 필 미켈슨이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골프링크스에서 열리고 있는 두번째 메이저 'US오픈' 첫날 태평양에 볼을 빠뜨리는 등 보기 4개를 기록하며 75타로 출발부터 적신호가 켜졌다.
미켈슨의 4오버파는 1997년 US오픈 1라운드에서 75타를 기록한 이구 가장 나쁜 성적이며, 지난 해 베스페이지골프장에서 치러졌던 US오픈 1라운드 2위를 포함해 첫날 경기를 2위로 시작한 무려 다섯 차례다. 3년만에 처음으로 버디 없는 경기를 마친 미켈슨의 이날 경기는 끔찍했으며, 앞으로의 남은 라운드의 미켈슨의 활약이 어떠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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