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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데뷔 3년만에 양광호(52)가 시니어투어 첫 우승을 맞봤다. 23일 충북 청원 이븐데일골프리조트에서 끝난 볼빅배 KPGA챔피언스투어 1차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몰아친 권오철과 동타를 든 뒤 연장접전 끝에 걷어올린 우승이다. 총상금 5000만원에 우승상금은 1000만원이다.
양광호는 이날 보기 없이 6개의 버디를 몰아치며 '무결점 플레이'를 펼친 뒤 연장 두번째 홀인 16번홀에서도 천금 같은 우승버디를 했다. 양과호는 이날 야이언 샷이 좋았다고 하며 이를 우승의 원동력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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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광호, 시니어투어 첫승
기사입력 2010-06-25 16:4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