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계 수요, 2014년 1,240억 '확대'
중국과 인도 등 신흥국가 기계화 가속
글로벌인포메이션은 미국의 마케팅 리서치 회사인 The Freedonia Group이 발행한 보고서 [WORLD AGRICULTURAL EQUIPMENT (세계의 농업 기계 시장(2014 & 2019년 예측)] 를 소개하기 시작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의 농업기계 수요는 향후 연간 4.5% 확대되어 2014년에는 1,24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농업기계 시장의 성장은 특히 중국 및 인도 등 인구가 많은 지역을 비롯한 신흥국가의 농업부문에서 기계화가 가속됨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는 것.
인도 및 중국의 건전한 경제 성장은 모든 식품 종류의 1인당 소비 수요 확대를 야기하고 있다.
또한 신흥국가 두 곳의 농업부문은 상당한 부문에서 아직 기계화되지 않은 상태로, 선진국에 비해 비효율적인 환경이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 양국 정부는 각각의 농업부문을 지원하고, 국가의 식량 안전보장을 확보하기 위한 작물 수량 개선을 향한 각종 정책에 특히 주력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 선진국의 전망은 그다지 밝지 않다.
이 보고서는 미국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고도로 기계화된 자국내 농업부문의 성장 둔화 영향으로 인해 세계 평균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보고하고 있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서유럽 시장의 성장률은 더욱 약세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자국내 농가에 대한 조성금 및 수입농산물에 대한 관세부과 등의 보호정책 이상으로 자유무역정책을 지지하는 동향이 계속됨에 따라 서유럽 및 미국의 농업종사자는 마이너스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세계적 불황으로 지난해 농업기계의 수요는 약 15% 감소했으며 대규모 농업부문을 보유한 기타 신흥국가인 브라질, 러시아, 태국, 인도네시아의 도시화 진행에 따라 인적자본과 고정자본의 대체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러시아나 브라질은 농업용품의 수출 기회 확대로 인해 많은 이점을 얻을 수 있는 입장이라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