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에너지 용도 촉매시장이 뜬다
글로벌인포메이션은 미국의 리서치회사인 BCC Research가 발행한 보고서 ‘CATALYSTS FOR ENVIRONMENTAL AND ENERGY APPLICATIONS(세계의 환경 및 에너지 애플리케이션용 촉매 시장)’를 통해 세계의 환경 및 에너지 용도 촉매시장은 2010년에 163억 달러 정도이지만, 2015년에는 225억 달러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 기간의 연평균 성장률은 6.6%에 이를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중 규모가 가장 큰 환경 용도 촉매시장은 향후 5년에 걸쳐 6%의 연평균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0년 123억 달러 정도인 시장 규모는 2015년에 약 165억 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에너지 용도 촉매 시장은 2010년 40억 달러에서 2015년에는 약 6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며, 이 기간의 연평균 성장률은 8.1%이다.
촉매 기술의 가장 중요한 용도는 확대되는 에너지 수요에 대한 대처와 환경보호다. 촉매란 화학반응을 일으키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적게 하여, 화학반응의 속도를 높이는 물질로써 화학반응에 의해 촉매 자체가 변화하는 것은 아니다.
촉매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부문은 석유산업으로, 특히 휘발유 및 디젤연료 등과 같은 정제품 생산에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촉매를 사용하면 타르샌드(tar sands) 및 중질유 침전물(heavy oil deposits) 등 전에는 채산이 맞지 않는다고 간주되던 원료에서 상업적으로 석유를 생산하는 것이 가능해지며, 석유의 공급 확대에 공헌하게된다. 더욱이 촉매는 석탄 및 오일셰일(oil shale, 유혈암)을 원료로 한 합성석유 및 합성가스의 생산량 확대에도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