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산업의 미래, '돌파구' 찾는다
제33차 ISO총회, 사용자 친화적 표준 논의
‘IT@work’라는 주제로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제33차 국제표준화기구(ISO) 총회 및 이사회에서 지식 경제부(단장 기술표준원장 허경)는 사용자편의가 높은 표준 활용방안 제시와 함께 전략적 표준외교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총회에 앞서 열리는 전략상임위원회에서는 우리가 추진 하고 있는 ‘사용자 친화적 표준개발’에 대하여 설명하고 ISO 차원의 빠른 대응을 촉구할 예정이며, 총회기간 중 U-Health 등 의료서비스, 지능형 빌딩, IT산업의 미래, 개발도상국에 대한 IT 지원 및 Green IT 등의 다양한 문제점을 세계적 전문가들이 국제표준화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해결책을 찾게 된다.
아울러 유럽의 표준화 선도국가인 스웨덴의 SIS, 그 간 협력관계가 미약했던 아프리카의 지역 표준화기구인 ARSO 및 미국의 민간 표준기관인 ASTM 등과 양자회담을 통하여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ARSO와 양자회의를 통해서 아프리카 국가 IT 인력을 한국에 초청해, IT산업 현장견학을 포함한 우리 표준제도 교육지원, 아프리카지역과의 폭넓은 국제표준 협력강화와 함께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연계 가능성을 모색하는 한편 미국 ASTM과는 화상교육훈련 구축, 한국 전문가 그룹 들과의 협력채널 강화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ISO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허경 기술표준원장은 총회에 이어 열리는 이사회에 참석하여 2011-2015년 개도국지원 액션플랜과 2011년 ISO전략계획 이행방안을 논의할 예정인데 내년부터 시행될 우리나라 국가표준 기본계획에도 주요 내용을 반영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