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김영식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책실장은 프랑스 카다라쉬에서 열리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제7차 이사회에 우리나라 수석대표로 참석하고 ITER 이사회에서 ITER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ITER 기구와 7개 회원국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정책실장은 ITER 총괄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더 이상의 일정 연장과 비용 증가 없이 ITER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ITER 사무총장과 회원국들에 노력을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중수소 핵융합 반응 성공, 높은 플라즈마 밀폐성능의 H 모드 달성 등의 KSTAR 최근 성과를 소개하면서 한국이 핵융합 국제공동연구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이사회에서 ITER 건설사업비 절감 방안 및 추가재원 마련 전략 등 ITER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안건들이 논의되는 과정에서 회원국간 이견이 있었으나 한일 및 한중 수석대표 양자회담 개최 등 한국의 적극적이고 주도적 역할 수행으로 원만히 합의점에 도달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