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품소재기업, 북미 시장 공략
Caterpillar-KOTRA와 MOU 통한 부품기업과 협력
지식경제부는 우리 부품소재기업의 북미 중장비 및 상용차 시장 공략을 Chicago Navy Pier 전시장 'Global Partnership Chicago 2010(이하 GP Chicago)'에서 개최했다.
세계 금융 위기 이후 북미 중장비 및 상용차 글로벌기업의 부품소재 조달 및 개발을 위한 해외 전략적 파트너 발굴 수요 증가에 따른 조치라고 정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그간 중국을 중심으로 파트너 발굴을 진행해온 북미 글로벌기업이 최근 우수한 기술과 경쟁력을 갖춘 한국 부품소재로 관심 전환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수요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우리 부품소재기업의 북미시장 공략을 위해 GP Chicago 추진에 나선것이다.
대창단조, 한국플랜지공업, 대신금속 등 북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의 대표 단조, 주물 부품소재기업 38개사가 참가하여 미국 글로벌기업 17개사와 대규모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는 세계 1위 건설 중장비기업(Caterpillar), 북미 2위 상용차기업(Navistar)은 물론 중장비 및 상용차의 핵심인 북미 3대 디젤엔진기업(Cummins, Caterpillar, Navistar)과 3대 동력장치기업(Eaton, GKN, Allison Transmission)이 모두 참가,세계 5대 자동차부품 Tier 기업 2개사(Aisin World, Continental Automotive), 미국 진출 일본 글로벌기업(Honda USA, Aisin World, Kanematsu USA)도 참석하여 자동차산업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우리 부품소재 조달 협의를 했다.
부품소재 아웃소싱 및 R&D 상담 약 120여건(1.5억불 규모)이 진행되어 우리 부품소재기업이 자동차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장개척이 미진하였던 북미 중장비 및 상용차시장 개척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미국 KOTRA 담당자는 당초 글로벌기업 2~3개사를 중심으로 소규모 상담회를 추진하던 중 우리 부품소재에 대한 큰 관심에 따라 대규모 행사로 전환한 만큼 향후 우리 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식경제부는 향후 이번 사업을 정례화하여 우리 부품소재기업의 북미 중장비 및 상용차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