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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수출인턴사업, 인력난 완화 기여
박지우 기자|churro@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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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수출인턴사업, 인력난 완화 기여

기사입력 2011-03-30 0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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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갈수록 심화되어 가는 청년 미취업자에 대한 취업 알선 및 국내 수출중소기업의 인력난 완화를 위하여 무역업에 관심이 많고 외국어 능력 등 자질이 우수한 청년 미취업자(15~29세)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국내수출인턴사업’을 실시한다.

중기청에따르면 무역에 관심이 많은 청년 미취업자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외국어/무역/국제경제/웹디자인/홍보 분야 등 전공자의 경우 우대하여 선정할 계획이며, 2주간의 중소기업 인식개선 및 무역실무 교육 이수 후 국내수출기업과 매칭 상담회를 거쳐 국내 수출기업에 근무하게 된다.

현재 정부의 취업지원정책중 수출분야에 특화된 사업이 없어 무역전공자나 수출분야 취업을 원하는 자가 해당분야에서의 실무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다는 점을 감안하고, 수출전문인력 부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수출중소기업의 경영여건 등을 고려하여 양자간 매칭을 통해 취업난 및 인력난 완화를 추진 하는 ‘중소기업 수출인턴 사업’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 사업은 청년 미취업자들에 대한 실업난 완화를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청년인턴제” 사업의 지원을 받아 중소기업청에서 위탁·수행하는 것으로, 중소기업 인식개선 및 청년인턴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평생직장으로서 중소기업에 근무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무역 실무기초 과정 교육을 통해 수출관련 업무에 대한 숙련도를 높이는 등 수출중소기업과 수출인턴들이 상호 만족할 수 있는 여건마련을 위해 집중 노력한다는 방침을 세워두고 있다.

국내 수출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근로 의욕은 있으나 취업할 곳이 마땅치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미취업자들이 상호 윈-윈할 수 있도록 참여 자격요건을 대폭 완화할 예정이다.

국내 수출인턴 사업에 참여하는 인턴들에 대해서는 교육훈련비 및 교육수당 등을 지원하며, 교육평가 결과 상위 5%(50명 내외)는 단기간 특별 연수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인턴을 채용하는 기업들의 경우, 6개월 동안 인턴 약정서상에서 정한 약정임금의 50%(최고 80만원)를 지원하고, 정규직 채용시 월 65만원을 6개월동안 추가 지원한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그동안 청년 미취업자에 대한 정부의 취업연계 지원정책은 많았지만, 아직까지 수출분야에 대한 지원정책은 미미한 수준에 그쳐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며“무역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청년 취업희망자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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