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소재기업, 신흥국가로 Go
글로벌 파트너쉽사업 인니, 베트남 등 확대
지식경제부는 부품소재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미래시장 선점을 위해 올해부터 'Global Partnership'(이하 GP)사업 대상을 신흥국가로 크게 확대할 계획(11년 예산 35억원)이다.
GP사업은 해외 글로벌 수요기업과 국내 부품소재기업간 전략적 제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미국, 일본, EU 등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첫 사업을 추진해 왔다.
최근 신흥국가의 경제 성장과 소득 증가로 고부가 부품소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 브라질 등 5개 신흥국가를 신규 협력 대상국가로 확대키로 한 것이다.
특히 신흥시장은 해외 수요기업과 공동 R&D 중심의 협력을 지원하는 선진시장과 달리 기술이전, 기술제휴, 지분투자, 합작 등 현지 기업과 상호 win-win하는 시장진출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의 경우 부품소재 수출구조 다변화 및 무역 1조불 달성을 위해 '10대 전략국가'를 중심으로 해외진출을 강화할 계획이며 시장 및 국가별 산업 특성, 부품소재 수요 전망을 고려하여 주요 상담분야 선정해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현지에서 글로벌 파트너링 상담회 15회, Pin point 상담회를 2회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사업에 참여하는 부품소재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마케팅, 지재권 관리전략 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상담회에서 발굴된 국내외 기업간 제휴 유망 프로젝트는 부품소재 기술개발사업(해외 공동주관 30억원), 글로벌 파트너쉽 신뢰성사업(15억원)을 연계하여 제휴 성사를 도울방침이다.
지난해의 경우 국내외 상담회(17회)에 1,037개사(해외 322社, 국내 715社)가 참여하여 해외 수요기업과 약 1억불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밖에도 Applied Materials(반도체장비 부품 국산화), Caterpillar(친환경 중장비 부품개발) 등 국내 부품소재기업과 제휴가 유망한 다수의 프로젝트 협의가 진행 중이다.
한남하이텍-Avery Dennison, IN-CLT-Ciena 등 공동 R&D 및 납품 3건(6천만불), 아웃소싱 8건(1,024만불), 투자유치 1건(1,500만 유로), 기타 NDA 5건을 체결했다.
올해는 그간 꾸준히 추진해온 상담 성과를 통해 해외 기업과 공동 R&D 및 납품 5건(1억불), 아웃소싱 10건(0.5억불), 투자유치 5건(1억불) 등 2.5억불 규모의 계약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그 결과 GP사업이 우리 기업과 해외 수요기업이 상호 win-win 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다양한 needs에 따라 기업간 협력 가능한 모든 유형의 사업을 연결하는 GP사업이 기존 수출상담회와 차별화된 새로운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인식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