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KPGA의 준비된 신인골퍼, 이호수
산업일보|kidd@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KPGA의 준비된 신인골퍼, 이호수

기사입력 2011-04-22 13:49:29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KPGA의 준비된 신인골퍼, 이호수
[산업일보]
[골프데일리 최아름기자] 요즈음 KPGA에서 훈남 이미지와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며 ‘준비된 신인’이라는 평가를 받는 선수가 있다. 1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2011년 1부투어 풀시드를 확보한 ‘거물 신인’ 이호수프로가 그 주인공이다. 스무 살의 젊음과 무한 가능성으로 KPGA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매서운 바람에 옷깃을 여미는 추운 날. 거물급 신인이 나타났다는 소식에 발걸음을 재촉하며 그를 만나러 향했다. 과연 어떠한 선수이기에 이렇게 소문이 자자한 것일까. 기대 반으로 간 그곳에 앳된 얼굴에 따뜻한 미소를 품은 그가 있었다. 그는 바로 아마추어 신분으로 KPGA 3부 투어에 출전하며 1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2011년 KPGA 1부투어 풀시드를 확보한 이호수 프로다. 남들은 수년간 준비를 해도 쓰디쓴 실패의 맛을 봐야지만 취득할 수 있는 라이센스를 1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이룬 그는 분명 준비된 신인이다.

1991년생, 만 19세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신인 같지 않은 신인의 모습의 이호수 프로는 스무 살의 젊음과 무한한 가능성으로 KPGA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는 거물급 신인임에 틀림없다. 아직은 수줍은 모습 속에 자신이 하고자하는 목표에 당찬 포부를 내비친 그의 자신감은 현재 충만하다.

KPGA 무대정복을 꿈꾸다!
초등학교 6학년, 축구선수를 꿈꾸던 소년 이호수가 골프클럽을 잡게 된 이유는 부모님의 권유 때문이다. 우연히 골프를 접했지만 이제 골프는 그에게 필연이 되었다. 그는 골프 공부를 위해 호주로 떠났고 그곳에선 일반학교에 입학하여 공부와 골프를 병행하는 힘든 학창시절을 보냈다. 의지할 사람 없이 홀로 떠난 유학생활에서 그는 보다 더 골프연습에만 집중했고, 호주에서 꾸준한 성적을 거두며 자신의 밑거름을 더욱 탄탄히 다져나갔다. 뿐만 아니라 그는 공부도 골프만큼이나 열심히 하여, 호주의 한 대학 스포츠매니지먼트에 입학했다. 하지만 호주에서의 유학생활에 터닝 포인트가 필요했던 것일까. 2009년 3월 그는 한국으로 돌아왔고, 5월부터 KPGA 3부투어에 활동을 시작했다.

KPGA 프론티어투어 3차 연장전 준우승을 비롯하여 아카데미투어 3차 아마추어 우승 등으로 2009년 7월 KPGA 프론티어투어 특전으로 KPGA 세미프로 자격을 획득했으며, 이후 2부투어의 꾸준한 성적으로 2011년 1부투어 풀시드를 확보하기에 이르렀다. 몸이 유연하면서도 탄탄한 근육의 신체조건이 더해져 그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 갔다. 뛰어난 실력으로 자연스레 대회에 출전할 기회가 많아졌고, 그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둬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갔다.

“정말 많은 분들의 축하 인사를 받았어요. 사실 처음 한국에 들어와 시합준비를 할 때 날씨와 잔디의 특성으로 인해 고생을 많이 했어요. 최대한 시합코스에 맞춰 그리고 날씨에 맞춰 연습을 하려고 했죠. 큰 욕심을 부리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성적을 내자라는 목표는 있었어요. 그리고 그 목표를 이뤄 너무 기쁘고 행복해요. 그리고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의 노력을 다할 것이에요.”

2011년 1부투어 풀시드를 획득한 그에게 드디어 정상에 도전할 기회가 눈앞에 다가왔다. 그리고 2011년 시즌, 꿈에 그리던 무대에서 쟁쟁한 선배들과 같이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상상만으로도 그의 심장은 계속 두근거릴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영광이지만 욕심은 끝이 없기에 그는 2011시즌 우승과 함께 신인왕을 목표로 사활을 걸고 경기에 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보다 더 높은 곳을 향해 비상할 그를 멀리서나마 응원해본다.

KPGA의 준비된 신인골퍼, 이호수
단 한번의 1등보다는 평생 2등이 더 좋아~
전지훈련을 앞두고 매일 5시간씩 운동에 매진하는 그는 공부에 대한 열의도 만만치 않았다. 올해 중원대학교 스포츠과학과에 입학 예정을 앞둔 그는 2011년에는 공부와 국내투어에만 전념할 예정이다.

“저는 욕심이 많이 없어요. 단 한번의 1등보다는 평생 2등을 더 좋아하는 저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꾸준한 플레이로 골프대중앞에 사랑받는 그리고 편안하게 기억되는 선수로 남고 싶어요. 뿐만 아니라 저의 최종목표는 교수가 되는 것이에요. 먼 훗날 대학 강단에서 후진양성에 힘쓰는 저의 모습을 상상하고 있노라면 공부도 골프도 게을리 해선 안 된다는 것이 저의 생각이에요.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고 싶어요.”

어린나이 답지 않게 자신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그에게 또 다른 큰 선물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주)모던골프트레이딩과 용품계약을 채결했기 때문이다. 3년 전부터 그의 스승 유혜룡 프로의 권유로 포틴클럽을 사용한 그는 (주)모던골프트레이딩을 만난 건 정말 감사한 일이며, 더욱 운동을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기에 그의 은혜에 꼭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그에게 펼쳐졌던 골프 인생이 워밍업이었다면, 앞으로는 진짜 게임이 시작된 것이다. 최근 거세게 불어오는 프로 골프계의 신세대 바람에 기세를 더해 20대의 주역이 이호수 프로가 되기를 기대한다.

골프데일리(http://www.golfdail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제공 산업일보 제휴사 골프데일리]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