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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4.6% 성장' 전망
안영건 기자|ayk2876@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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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4.6% 성장' 전망

OECD, 세계경제 회복세 속 '지난해와 비슷'

기사입력 2011-05-28 0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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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올해 한국경제는 4.6.%, 내년 4.5%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지난해 11월 전망에 비해 올 성장률을 0.3%p 상향 조정했다.

OECD는 최근 세계경제의 회복세가 확대(broad-based growth)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세계경제, OECD 국가의 성장률은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이 자료에따르면 우리나라는 긴축 기조에도 불구하고, 세계 무역의 강한 증가세에 따라 ‘11년 1/4분기 모멘텀을 회복해 ’12년까지 4.5% 내외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가계 부채 수준이 높아(‘10년 가계소득 대비 124%) 차입 비용 상승에 따라 민간 소비 증가세가 제한되고 상대적으로 실효 환율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08년 초에 비해 21% 낮은 수준)함에 따라 수출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일본 대지진에 따른 수출 감소는 일시적인 것이지만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식품이나 상품 가격 오름세로 소비자물가, 근원 인플레이션, 생산자물가가 모두 상승하면서 올해 1/4분기 중앙은행의 목표 수준(2~4%)를 상회하였으나, 완만한 경제 회복세에 따라 ’12년에는 목표 범위내 수준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정책금리 인상, 환율 절상을 통한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구조개혁 등이 필요한 실정이며 지난해 성장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가동률이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경제가 공급능력 제약(capacity constraints)에 직면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근 경제 여건에 비해 통화정책이 여전히 완화적임을 고려할 때 정책금리를 인상, 원화 절상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한편 세계 8대 수출 국가로서 우리나라는 세계 무역 회복과 환율에 영향을 많이 받으며, 특히 수출의 1/3 수준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의 수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고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일본산 부품공급 차질의 영향이 예상보다 크거나 오래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는 조심스런 관측도 나오고 있다.

산업분야 최고의 전문기자를 꿈꾸고 있습니다. 꾼이 꾼을 알아보듯이 서로 인정하고 인정받는 프로가 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The pen is mightier than the s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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