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바람에 골프공 움직이면 '무벌타'
기사입력 2011-11-03 17:32:36
[산업일보]
[골프데일리 조경희기자] 영국왕실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는 내년 1월 1일부터 전 세계 골프경기에서 적용되는 골프규칙을 개정, 25일 발표했다.
개정 규칙에는 선수가 어드레스한 공이 움직일 경우 벌타를 주지 않는다는 예외 조항이 추가됐다. 그동안 양 협회는 공이 움직이면 1벌타를 부여했었다. 따라서 어드레스한 후 바람이 불어 볼이 움직인 경우에도 벌타 없이 선수는 볼이 움직인 자리에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이 조항은 PGA 투어 웹 심슨이 지난 5월 취리히클래식에서 퍼트를 앞두고 바람 때문에 공이 움직여 벌타를 받아 우승을 놓치는 등 억울한 사례가 종종 발생해 개정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 이번에 삽입됐다.
양 협회는 또한 실수로 볼을 미세하게 움직였을 때 적용되던 2벌타(매치 플레이에서는 그 홀의 패배) 규정도 완화했다. 기존에는 선수나 캐디가 볼의 위치, 혹은 그 움직임에 영향을 미치는 어떠한 행동도 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했었다. 하지만 개정 규칙에서는 볼의 움직임에 영향을 줄 의도가 있었는가를 판단해 벌타를 적용하기로 했다.
자매사 : 골프먼스리코리아 www.golfmonthly.co.kr / 02-823-8397
골프데일리(http://www.golfdail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제공 산업일보 제휴사 골프데일리]
[골프데일리 조경희기자] 영국왕실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는 내년 1월 1일부터 전 세계 골프경기에서 적용되는 골프규칙을 개정, 25일 발표했다.
개정 규칙에는 선수가 어드레스한 공이 움직일 경우 벌타를 주지 않는다는 예외 조항이 추가됐다. 그동안 양 협회는 공이 움직이면 1벌타를 부여했었다. 따라서 어드레스한 후 바람이 불어 볼이 움직인 경우에도 벌타 없이 선수는 볼이 움직인 자리에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이 조항은 PGA 투어 웹 심슨이 지난 5월 취리히클래식에서 퍼트를 앞두고 바람 때문에 공이 움직여 벌타를 받아 우승을 놓치는 등 억울한 사례가 종종 발생해 개정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 이번에 삽입됐다.
양 협회는 또한 실수로 볼을 미세하게 움직였을 때 적용되던 2벌타(매치 플레이에서는 그 홀의 패배) 규정도 완화했다. 기존에는 선수나 캐디가 볼의 위치, 혹은 그 움직임에 영향을 미치는 어떠한 행동도 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했었다. 하지만 개정 규칙에서는 볼의 움직임에 영향을 줄 의도가 있었는가를 판단해 벌타를 적용하기로 했다.
자매사 : 골프먼스리코리아 www.golfmonthly.co.kr / 02-823-8397
골프데일리(http://www.golfdail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제공 산업일보 제휴사 골프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