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2월 구미지역 IT산업을 기반으로 한 『항공전자부품산업 특성화 단지 조성및 경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용역 보고회를 개최하는 모습.
[산업일보]
구미시가 항공전자부품산업 특성화 단지 조성에 나섰다. 구미시는 내년부터 2019년까지 사업비 1천150억 원을 투입, 기존 경항공기 완성 업체를 중심으로 경항공기 부품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R&D) 지원 및 기업체 유치 등을 통해 경항공기 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구미공단은 방산업체가 다수 입주해 있고, IT산업의 비중이 높아 항공 산업 육성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항공기에 사용할 '꿈의 소재'로 불리는 탄소섬유 공장(도레이첨단소재)이 이미 가동되고 있으며, 경항공기 조립생산 및 조종교육 업체(푸른 하늘)가 이미 입주한 상태다.
구미가 특성화 단지에 선정된 배경은 4대강사업 수륙양용 비행장 건설 10대 거점도시로 선정돼 경비행기와 수상비행기를 연계할 수 있고, 수송기능 강화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여건들이 조성돼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구미지역 IT산업을 기반으로 한 ‘항공전자부품산업 특성화단지 조성 및 경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용역을 통해 ▲경항공기 수요창출 기반 조성 ▲항공 분야 앵커기업 유치를 통한 산업화와 경항공기 부품 및 제조 관련 특성화단지 조성 ▲연구체험, 교육이 가능한 경항공기 복합테마파크 건설 등의 세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