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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터치 SOS'신고로 여고생 성추행범 '쇠고랑'
권오황 기자|ohkwon@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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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터치 SOS'신고로 여고생 성추행범 '쇠고랑'

기사입력 2012-05-24 09: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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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어린이와 여성 등 위급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한 'SOS 국민안심서비스'가 시행 1년여만에 22건의 범인검거등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 밤 11시 48분경, 경기도의 한 지역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여고생 A양(17세, 고등학교 1년)을 지나가던 B씨(41세, 남성)가 갑자기 성추행했다는 것.

이를 목격한 A양의 친구 C양(17세, 고등학교 1년)이 원터치 SOS로 신고, 112신고센터는 즉시 신고자 위치를 추적해 사건 현장을 파악, 인근 순찰차에 지령(23:48),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범인을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4월부터 서울·경기 남부·강원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SOS 국민안심 서비스'는 올해 5월 현재 22건의 범인 검거와 구조 실적(성추행 등 17건, 미아 구조 등 5건)을 거두고 있다.

성추행 피의자 검거 당시 경찰은 “'SOS 국민안심 서비스'로 신고를 받았다는 것은 곧, 어린이·여성과 같은 범죄취약계층이 위기상황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상황을 감안해 신속하게 출동했는데 피해자의 신고와 동시에 위치확인이 가능해 범인 검거가 용이했다”고 밝혔다.

또한 'SOS 국민안심 서비스'를 이용해 신고한 C양은 “경황없이 신고했는데 경찰이 금방 와서 범인을 검거하는 것을 보면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SOS 국민안심 서비스'를 올 7월까지 112 신고센터가 통합되는 충북·전남·경남·제주지역으로 확대하고 연말까지 전국으로 확대해 전국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장석홍 재난안전실장은 “현재 초등학생(원터치 SOS)과 미성년자(112앱)로 한정하고 있는 가입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다”며 “'SOS 국민안심 서비스'가 어린이와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완하고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OS 국민안심 서비스'는 위급한 상황에서 휴대폰, 스마트폰, 전용단말기를 이용한 말없는 신고를 통해 신속하게 112신고센터(또는 보호자)에 긴급상황과 신고자 위치정보를 제공해 범인 검거 또는 신고자 구조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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