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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불확실성' 잔존 수출 여건 부진 전망
황원희 기자|whwhang@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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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불확실성' 잔존 수출 여건 부진 전망

주요 업종별 하반기 수출 여건 논의

기사입력 2012-07-02 00: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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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불확실성' 잔존 수출 여건 부진 전망


[산업일보]
올 하반기 수출은 데체로 부진하겠지만 유로존 불확실성이 일부 완화되면서 상반기보다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주요 수출기업, 관련 협회, 연구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입동향 점검회의를 가진 자리에서 조석 제2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 상반기는 유로존 위기와 중국의 경기 위축 우려 등으로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높았던 시기였으며, 이에 따라 우리의 수출도 예상보다 크게 둔화됐다고 지적했다.

주요국의 경제 회복이 연초 전망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우리 기업들의 체감 경기도 악화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현재 직면한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서는 업종별 수출 여건을 면밀히 점검하고 각별한 수출 확대 노력을 쏟아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이 날 회의에서 산업연구원은 높은 불확실성 속에서 세계 경제의 부진이 이어지고, 국제유가, 환율 등 주요 변수들의 변동성도 커져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올해 수출은 하반기에도 대체로 부진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하반기는 세계경기 둔화에 대처하기 위한 글로벌 정책공조와 이에 따른 유로존 불확실성 일부 완화 등에 힘입어 상반기보다 다소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산업별로는 경기 민감도가 높은 10대 주력 산업의 수출 증가세가 총 수출 증가세를 하회하고, 총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으로 고부가가치 부품, 장비, 정밀기기 등이 상대적으로 빠른 증가세를 보이며 수출 구조의 다변화가 가속화될 것이라게 전문가들의 분석.

정부는 업종별 대표 수출기업과 관련 단체들은 세계 경제의 성장 둔화 등으로 수출 확대에 애로가 있음에 공감하면서도 FTA 등 기회요인을 활용해 나갈 계획임을 표명했다.

선진국 중심의 수요 침체, 공급과잉에 따른 단가하락, 신흥국의 보호 무역주의 등으로 수출의 급격한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진단했다.

전반적 어려움 속에서도 FTA를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 시장 선점 효과 등은 수출 확대를 위한 주요 기회요인으로 작용해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으로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경기가 빠르게 회복한다면 하반기 수출 여건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내심 기대하고 있다.

그 동안 어려움을 겪어 온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은 최근 단가 반등세 시현으로 하반기 수출 확대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그간 겪었던 여러 번의 위기를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수출”이라는 점을 상기하면서, 수출의 지속적 확대, 무역 규모 1조 달러 이상 기조를 견지하기 위해 민ㆍ관 공조 체제의 구축을 통한 공동 노력을 강조헸다.

무역금융 확대, 해외 마케팅 강화, FTA 활용 애로 해결 등 수출 확대를 위한 총력 지원 체제를 상시화하고, FTA 활용, 제 2의 중동붐, 전세계로 확산되는 한류 등 기회요인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하반기 위기 극복의 가장 큰 버팀목이 될 FTA의 효과를 본격 실현하기 위해 FTA 수출 선도기업을 통한 성과 창출, 체결국별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하고,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여건 변화 등을 고려해 수출용 중간재 위주에서 내수용 중간재와 소비재 중심의 수출 구조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내수시장 개척 전략 등을 마련키로 했다.

유럽, 미국 등 선진국의 경기 부진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동의 오일머니를 타겟으로 다양한 진출 방안을 모색중으로 에너지ㆍ플랜트 분야 협력기반을 바탕으로 ITㆍ의료 등 신산업에 대한 우리기업의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경부는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으로 연중 수출 확대에 애로가 예상되는 점을 감안, 지속적으로 수출입 실적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수출 업종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기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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