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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링족’ 늘자 특수상권 창업도 호황
온라인 뉴스팀|kidd@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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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링족’ 늘자 특수상권 창업도 호황

기사입력 2011-10-13 13: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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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특수상권 성공창업 하려면?’ 대형 복합쇼핑몰에서 쇼핑, 놀이, 공연, 교육 등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이른바 ‘몰링(Malling)’을 즐기는 소비계층이 늘고 있다. 몰링은 쇼핑만을 위해 쇼핑센터에 가는 것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 쇼핑도 하고 레스토랑에서 식사와 게임코너에서 게임과 영화를 보는 등 다양한 문화체험까지 한 곳에서 다할 수 있는 신소비문화를 일컫는다. 전세계적으로 쇼핑시설과 함께 영화관, 공연장, 레스토랑 시설을 함께 갖추고 있는 복합 쇼핑몰이 증가하면서 우리나라에도 점차 이러한 소비문화가 정착되고 있다. 창업몰 경제연구소 CERI(Changup Economic Research Institute) 김동호 과장은 “특히 우리나라는 가족단위의 몰링족이 많다. 다양한 쇼핑센터들이 늘어나면서 가족단위 소비가 늘어나면서 창업 시장도 특수상권을 노리는 창업자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몰링족을 노리는 특수상권 창업 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 몰링족이 몰리는 국내 특수상권으로는 롯데마트나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가 많은 쇼핑몰이 많다. 창업몰(www.changupmall.com)에는 특히 이들 쇼핑몰 상권의 푸드코트 창업을 위해 전략분석을 의뢰하는 경우가 많은데 김동호 과장은 “푸드코트 창업에서는 우선 프랜차이즈 창업이 유리한 편”이라고 조언했다. 대형마트에는 소비 목적의 유동인구가 확보되어 있기 때문에 마트 내 입점 창업 의뢰가 많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개인 브랜드나 개발해 낸 아이템 등의 창업은 위험 부담이 높다는 것. 어차피 대형마트 내 브랜드 입점은 프랜차이즈를 통해서 입점하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개인임대차 가맹은 어려운 실정이기도 하다. 창업몰 경제연구소 CERI에서는 몰링족을 노리는 대형마트에 창업할 때는 동종업종의 입점이 금지된 경우가 많으며, 일정 매출이나 위생, 고객응대 서비스 등 해당 쇼핑몰 내에서 정해놓은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에는 퇴출의 위험도 있으므로 투자금과 자신감만 가지고 덤벼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CERI의 특수상권분석 전문가는 “몰링을 위한 쇼핑센터 창업에서 성공하려면 전문적인 인큐베이팅을 아이템 및 상권분석과 가맹점주의 운영노하우를 이해하고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창업전문가의 조언을 적극 따르는 것이 성공창업과 요즘 뜨는 아이템 선정에 좋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산업부동산 조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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