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926정거장 주변 제1종지구단위계획결정(안) 가결
기사입력 2011-12-16 14:35:21
[산업일보]
서울시는 12월 14일 제2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강남구청장이 결정요청한 강남구 역삼동 650번지 일대 38,700㎡에 대한 926정거장 주변 제1종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역은 신규 지하철인 9호선의 연장선으로 2014년에 개통 예정인 926정거장의 주변지역으로 9호선 개통에 따라 공항과의 접근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며, 차병원사거리를 중심으로 한 상업·업무기능과 특히 차병원을 비롯한 의료시설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서 향후 의료관광수요에 대비한 도시기능의 확보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926정거장 주변 제1종지구단위계획은 현재 건설중인 지하철 9호선의 개통에 따른 지하철출입구 이전유도 및 역주변 토지이용의 합리적 이용을 위해 계획됐다. 신규 지하철역 입지에 따라 역주변지역에 대한 중심성 강화를 위해 상업·업무기능과 지역내 특화기능인 의료, 관광숙박기능에 대한 권장용도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경관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개설될 지하철출입구 등 시설물을 인접한 건물 및 민간대지내로 이전·설치하도록 해 보도를 순수한 보행공간으로서 시민에게 제공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가결을 통해 신규역세권지역에 대한 중심성 강화 용도의 적극 유도와 지하철 출입구와 연계한 보행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역 활성화와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산업일보 조유진 기자
서울시는 12월 14일 제2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강남구청장이 결정요청한 강남구 역삼동 650번지 일대 38,700㎡에 대한 926정거장 주변 제1종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역은 신규 지하철인 9호선의 연장선으로 2014년에 개통 예정인 926정거장의 주변지역으로 9호선 개통에 따라 공항과의 접근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며, 차병원사거리를 중심으로 한 상업·업무기능과 특히 차병원을 비롯한 의료시설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서 향후 의료관광수요에 대비한 도시기능의 확보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926정거장 주변 제1종지구단위계획은 현재 건설중인 지하철 9호선의 개통에 따른 지하철출입구 이전유도 및 역주변 토지이용의 합리적 이용을 위해 계획됐다. 신규 지하철역 입지에 따라 역주변지역에 대한 중심성 강화를 위해 상업·업무기능과 지역내 특화기능인 의료, 관광숙박기능에 대한 권장용도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경관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개설될 지하철출입구 등 시설물을 인접한 건물 및 민간대지내로 이전·설치하도록 해 보도를 순수한 보행공간으로서 시민에게 제공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가결을 통해 신규역세권지역에 대한 중심성 강화 용도의 적극 유도와 지하철 출입구와 연계한 보행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지역 활성화와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산업일보 조유진 기자
온라인 뉴스팀 kidd@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