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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 플랜트 해외인턴으로 뚫는다
황원희 기자|whwhang@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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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 플랜트 해외인턴으로 뚫는다

현재까지 42개국에 804명 인턴 파견

기사입력 2012-07-10 0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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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 플랜트 해외인턴으로 뚫는다

[산업일보]
청년취업이 사회문제로 대두된 지 오래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취업인구가 처음으로 2500만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그러나 20~30대 청년취업률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고, 실업률도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여전히 많은 청년들이 취업의 문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플랜트 업계의 글로벌 해외인턴 지원사업인 ‘플랜트 해외인턴 지원사업’이 청년 취업과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플랜트 해외인턴 지원사업은 2009년부터 지식경제부와 한국플랜트산업협회가 ‘미래산업 청년리더 10만명 양성계획’의 일환으로 시작, 우리나라의 주력수출산업인 플랜트산업의 해외현장에 미래 우수인력 파견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육성함으로써 플랜트 산업에 성장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국플랜트산업협회는 각 기업들의 수요가 있을 때마다 수시로 지원자를 받아 이들의 선발을 돕고 있으며 2009년부터 현재까지 42개국에 804명의 인턴을 파견했다. 최종 선발된 해외인턴들은 2개월간 선발된 해당기업의 해외 현장에서 실질적인 업무 수행에 함께 참여한다.

협회에서는 플랜트 해외인턴에게 왕복항공료, 비자발급 및 보험가입 비용을 전액 지급하며 숙식 등 현지 체재비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에는 250명의 플랜트해외인턴을 파견할 예정이며 이미 상반기에 139명을 선발해 파견했다. 특히 제2의 중동붐에 따른 플랜트 수주 증가로 중동지역에 파견되는 해외인턴의 비율이 매년 늘어나고 있어 올해에는 파견인원 중 70% 이상을 중동지역으로 파견할 예정이다.

기업 입장에서도 ‘플랜트 해외인턴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인턴 참가자들을 채용하는 기업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올 상반기 파견기업 중 대우건설, 대림산업은 해외인턴 후 채용을 조건으로 사원을 선발했으며 서본건설, 타이우리 등 중견플랜트 기업은 매년 플랜트 인턴을 통해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본건설 이광용 대표이사는 “대기업이 아닌 중견기업의 경우 해외에서 근무할 직원을 선발하는 것이 무척 어렵다”며 “해외인턴을 통해 매년 우수한 직원 선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플랜트 해외인턴 수료생의 취업률은 상당히 높은 편으로 2009~2010년도 수료자 총 804명을 대상으로 조사 한 결과, 취업활동대상자 776명 중 691명 취업이 취업에 성공해 89%의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2009년 베트남으로 해외인턴 파견 후 SK건설의 글로벌 벤처인 타이우리에 취업한 유경준(전주대 토목과)씨는 “지방대 출신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플랜트 해외인턴을 통해 쌓은 경험이 현재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인턴제도가 앞으로도 플랜트 산업의 발전과 청년취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얘기했다.

한국플랜트산업협회는 기업 입장에서는 교육비용 및 기간의 절감, 현업 즉시투입을 통한 실무능력 활용 등으로 수료생들의 현업수행 경험이 기업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기업들의 플랜트 해외인턴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협회는 “중동, 동남아 등 전 세계를 무대로 위상을 떨치고 있는 우리 나라의 플랜트 산업이 지속적인 수주확대와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통해 ‘대한민국 플랜트 5대강국 진입’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플랜트 해외인턴 지원사업’에 기업과 미래 전문인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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