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회복? 어느정도 고용여건 회복됐나
기획재정부는 20일 조선일보의 '일자리회복, 알고보니 고용률 0.1%p 오른걸로 생색' 보도와 관련,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빠른 속도로 위기이전(‘08년)의 고용여건을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일본 등 주요국은 일자리 절대규모가 감소하였으나, 우리나라는 일자리가 67만개 창출(‘08~’11년)했다는 것.
OECD도 많은 국가들과 달리 한국의 노동시장은 경제위기의 충격에서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평가 (OECD Employment Outlook 2011)하고 있다는 점을 예로 들었다.
고용률(15-64세 기준)도 주요국에 비해 빠르게 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 (‘08년 63.8% → ’11년 63.9%)된 점을 피력했다.
고용의 질 변화와 관련해서도 위기이후 증가한 일자리의 질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보건복지, 전문과학기술, 제조업, 출판영상 등 대부분 산업에서 취업자가 고르게 증가하고 있고 과거 위기극복시와 달리 증가한 일자리 대부분이 상용직으로 취업자의 고용안정성도 크게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요국에 비해 취업자, 15-64세 기준 고용률 등 주요 고용지표가 위기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개선된 점과 취업자수 증가규모에서도 멕시코, 터키, 독일, 칠레에 이어 OECD 국가 중 다섯 번째로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다만, 고용정책의 주된 정책목표인 15세 이상 고용률은 아직까지 위기 이전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러한 점을 감안, 청년 등의 체감 고용여건 개선과 함께 선진국 수준의 고용률 제고를 위해 일자리 창출노력을 지속 추진중이라고 부언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