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30일 “정부는 세계경제 부진에 따른 수출 둔화 등 경제의 하방 위험에 대응해 내수 중심으로 경제활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신 차관은 이날 대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대전·충청 지역 상공인과의 정책 간담회’에서 “내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의 공동 노력이 필수적”이라며 “작더라도 효과 있는 정책과제를 모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충남북부·청주상의 회장, 화룡종합건설(주), 삼성디스플레이 등 9개 기업 대표와 대전·세종·충북·충남 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신 차관은 상공회의소, 지방자치단체, 기업인들의 투자·고용 분야의 애로사항을 듣고서 “건의사항들을 검토해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기업의 투자와 고용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규제를 제거하려는 만큼, 기업도 핵심투자를 기업의 체력을 보강하는 기회로 삼아 달라”고 당부했다.
또 “정부는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경제 살리기와 민생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투자를 확대하고 고용을 늘린 기업들이 경제적 혜택을 누리고 사회적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제윤 재정차관 “내수 중심 경제활력 높이는데 주력”
고용·투자 늘린 기업이 혜택 받도록 제도 개선
기사입력 2012-08-30 19:4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