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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의 날' 12월 5일로 변경
이민정 기자|min963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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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의 날' 12월 5일로 변경

기사입력 2012-10-25 00: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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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의 날' 12월 5일로 변경


[산업일보]
기존 11월 30일이었던 '무역의 날'이 12월 5일로 변경된다.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이 개정돼 22일 공포됨에 따라 올해부터 '무역의 날'이 기존 11월 30일에서 12월 5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무역의 날은 1964년 수출 1억 달러를 돌파한 11월 30일을 기념해 '수출의 날'로 지정됐다가 1987년 수출과 수입을 함께 진흥해 무역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는 취지에서 ‘무역의 날’로 명칭을 바꿨다.

지난해 12월 5일 우리나라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세계에서 9번째로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한 날으로, 이번 개정은 무역업계를 대표하는 한국무역협회에서 수출만이 아닌 무역의 균형발전과 세계속의 한국무역의 위상을 알리기 위한 것임을 고려해 '무역의 날'을 12월 5일로 변경하는 것을 건의하면서 이뤄졌다.

이에 정부는 ▲‘수출’실적이 아닌 ‘무역’실적을 기준으로 기념일을 변경한 취지, ▲우리나라가 세계 9번째로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한 역사적 의미, ▲향후 무역 2조, 3조 달러 도약이라는 미래를 지향하는 새로운 의미 부여를 위해 대통령령 개정 절차에 따라 입법을 예고했으며,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무역의 날을 12월 5일로 변경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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