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저전력 소모에서 기록을 세웠다.
ST는 19일 고도로 정확한 온도 보상 리얼타임 클럭 칩 M41TC8025이 경쟁 디바이스 중 최저 전력소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클럭 칩은 유틸리티 미터를 포함해 안정성과 정밀한 타이밍이 필요한 의료 디바이스 및 산업용 시스템 등의 기기용 제품이다.
이 M41TC8025 싱글칩 리얼타임 클럭은 온도 보상 기능이 풀 가동되는 조건에서도 0.8μA의 전류만 소모하며 이는 타 어떤 디바이스보다 낮은 수치다. 따라서 전자 유틸리티 계량기의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배터리로 구동되는 장비의 수명 연장에도 도움이 된다. 온도 보상은 영하 40도에서 영상 85도 사이의 온도에서 연 2.5분 이내(±5ppm)의 정확도를 보장한다. 미터링 기기에서는 시간 인증 및 요금 변환을 계절이나 기후에 상관없이 정확하게 받을 수 있다.
ST는 고객과 실시한 제품 테스트에서 M41TC8025의 부식 저항성이 우수하다는 또 다른 장점을 확인했다. 이 고객은 해안 지역과 같은 험한 환경에서의 실외용 전자 유틸리티 미터기를 생산하는 업체로, 부식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ST의 새로운 싱글칩 리얼타임 클럭이 비슷한 타 디바이스와 비교할 때 기능적으로 더 우수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M41TC8025은 초, 분, 시, 요일, 날짜(몇 월 몇 일), 월 및 년 단위로 정확한 날짜 및 시간 정보를 제공하며, 알람, 고정 주기 타이머, 시간 업데이트 인터럽트, 및 프로그래머블 주파수 출력과 같은 기능들도 통합 제공해 시스템 설계를 단순화 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이 디바이스는 정밀한 타이밍을 참조하기 위해 온도 보상 32768 Hz의 크리스탈 오실레이터를 탑재해 부품수를 최소화하고 시스템 하드웨어 설계를 간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