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수주국 아랍에미리트(UAE)와 기술인력 진출교두보 마련
기사입력 2012-12-13 17:40:10
[산업일보]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송영중)은 서울시 마포구 공단 본부 중회의실에서 아랍에미리트(UAE) 국가자격청(National Qualification Authority)과 국가간 자격 상호인정과 기술습득에 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09년 우리나라와 아랍에미리트 간 “연구, 교육 및 직업훈련분야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협약” 이후 자격분야의 구체적인 협력사항과 세부 실행방안을 제시한 협약으로, 향후 UAE에 우리나라의 기술 인력이 진출하는데 긍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매년 교류 협력포럼을 1회 이상 개최하여 관계자가 정기교류하게 되며 원자력 기술 등 양국 관심분야에 대한 자격상호인정을 장기적인 과제로 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단은 양국의 자격제도 소개와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14일까지 공동 워크숍을 병행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양국의 국가자격제도를 이해하고, 우리나라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자격상호인정 등 서로의 관심분야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공단 송영중 이사장은 “우리나라 우수한 기술의 기초가 자격제도에 있다고 판단한 중동국가에서 국가직업능력표준(NCS)이나 자격 제도에 대한 벤치마킹이 늘어나고 있다”며 “해외에서 기술 한류(韓流)가 일어날 수 있도록 국제협력과 교류를 확대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송영중)은 서울시 마포구 공단 본부 중회의실에서 아랍에미리트(UAE) 국가자격청(National Qualification Authority)과 국가간 자격 상호인정과 기술습득에 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09년 우리나라와 아랍에미리트 간 “연구, 교육 및 직업훈련분야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협약” 이후 자격분야의 구체적인 협력사항과 세부 실행방안을 제시한 협약으로, 향후 UAE에 우리나라의 기술 인력이 진출하는데 긍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매년 교류 협력포럼을 1회 이상 개최하여 관계자가 정기교류하게 되며 원자력 기술 등 양국 관심분야에 대한 자격상호인정을 장기적인 과제로 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단은 양국의 자격제도 소개와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14일까지 공동 워크숍을 병행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양국의 국가자격제도를 이해하고, 우리나라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자격상호인정 등 서로의 관심분야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공단 송영중 이사장은 “우리나라 우수한 기술의 기초가 자격제도에 있다고 판단한 중동국가에서 국가직업능력표준(NCS)이나 자격 제도에 대한 벤치마킹이 늘어나고 있다”며 “해외에서 기술 한류(韓流)가 일어날 수 있도록 국제협력과 교류를 확대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