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원전 수주국 아랍에미리트(UAE)와 기술인력 진출교두보 마련
김범홍 기자|kbh7289@daara.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원전 수주국 아랍에미리트(UAE)와 기술인력 진출교두보 마련

기사입력 2012-12-13 17:40:10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송영중)은 서울시 마포구 공단 본부 중회의실에서 아랍에미리트(UAE) 국가자격청(National Qualification Authority)과 국가간 자격 상호인정과 기술습득에 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09년 우리나라와 아랍에미리트 간 “연구, 교육 및 직업훈련분야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협약” 이후 자격분야의 구체적인 협력사항과 세부 실행방안을 제시한 협약으로, 향후 UAE에 우리나라의 기술 인력이 진출하는데 긍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매년 교류 협력포럼을 1회 이상 개최하여 관계자가 정기교류하게 되며 원자력 기술 등 양국 관심분야에 대한 자격상호인정을 장기적인 과제로 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단은 양국의 자격제도 소개와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14일까지 공동 워크숍을 병행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양국의 국가자격제도를 이해하고, 우리나라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자격상호인정 등 서로의 관심분야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공단 송영중 이사장은 “우리나라 우수한 기술의 기초가 자격제도에 있다고 판단한 중동국가에서 국가직업능력표준(NCS)이나 자격 제도에 대한 벤치마킹이 늘어나고 있다”며 “해외에서 기술 한류(韓流)가 일어날 수 있도록 국제협력과 교류를 확대할 것이다“고 밝혔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