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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올해 중소기업 컨설팅 128억 지원
김범홍 기자|kbh7289@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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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올해 중소기업 컨설팅 128억 지원

업체당 최대 3000만원…참여 컨설팅사 등록기준 7명으로 완화

기사입력 2013-02-06 00: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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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정부가 올해 컨설팅 지원사업에 128억원의 예산을 배정하고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중소기업청은 올해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에 128억원의 예산을 투입, 건강진단 연계형(54억원)과 수요자 선택형(74억원)으로 구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일정규모 이상의 기업에 대해서도 지원함으로써, 소기업 → 중기업 →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징검다리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한 것으로 풀이된다.

건강진단 연계형 컨설팅은 중소기업청의 건강진단 결과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처방된 기업에 대해 공정혁신 컨설팅을 지원한다.

수요자 선택형 컨설팅은 중소기업 스스로가 컨설팅에 대한 수요를 인식해 신청 → 평가 → 선정 과정을 통해 기업의 경영개선 및 기술애로 해소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그동안 사업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문제점을 보완하고, 업계에서 꾸준히 제기돼 온 건의사항을 대폭 수용했다.

종전 2000만원으로 제한하던 프로젝트의 규모제한도 폐지하고, 정부지원 한도를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참여 컨설팅사의 등록기준을 상근컨설턴트 10명 이상에서 7명 이상으로 완화시켜 소규모 능력있는 컨설팅사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중기청은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경영·기술상의 애로해소는 물론 지속성장을 위한 기업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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