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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더블 조망권` 바람
박지우 기자|churro@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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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더블 조망권` 바람

한강+안양천, 저수지+골프장등 멀티 조망 눈길

기사입력 2013-03-16 00: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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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더블 조망권` 바람
광명 소하지구 소재 지식산업센터


[산업일보]
아파트, 오피스텔등에 이어 지식산업센터도 조망권 경쟁이 한창이다. 특히 1차원적 조망권을 뛰어넘는 ‘멀티 조망권’까지 갖춘곳도 속속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SK건설이 분양중인 ‘당산 SK V1 Center’는 한강과 안양천 조망이 가능하다. 이는 빌딩 높이가 지상으로부터 무려 80m에 달하기 때문이다.

SK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당산역(2.9호선)과 영등포구청역(2.5호선)이 인접한 트리플역세권에 들어서는 당산 SK V1 Center는 연면적만 9만9807㎡에 달하는 매머드급이다”며“특히 지상 19층 2개 동으로 지어지는 만큼 일부 고층에서는 동,서,남,북 방향으로 한강, 안양천은 물론 도심까지 포함한 조망이 가능하다”고 했다.

대우건설이 짓는 제조업 특화 지식산업센터‘삼송테크노밸리’ 역시 멀티 조망권을 갖춰으로 북한산과 창릉천 수변공원등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잠실 주경기장 1.7배 크기의‘삼송테크노밸리'는 내부 층고가 최고 7m에 달해 개방감이 좋고 내근자의 시야를 가리는 건물과도 이격돼 있어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성동구 성수동의 서울숲IT캐슬은 지상 16층 건물로 서울숲, 아차산, 중랑천, 한강등 파노라마식 조망이 가능하다. 삼성중공업이 짓는‘흥덕IT밸리’도 지상 40층에 이르는 규모로 광교신도시의 원천, 신대저수지 및 인근 골프장도 내려 다 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갖추게 된다.

그밖에 영등포구 양평동에 들어설‘선유도IS비즈타워2차’도 고층과 일부세대에 한해 한강과 안양천 조망이 가능하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최근 틈새 수익형부동산으로 주목률이 높은 지식산업센터는 도심 오피스보다 경쟁력이 높은 자연 친화적인 내외적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특히 규모적 측면에서도 커지고 높아진 이점과 함께 조망권도 상품력을 강화시키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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