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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많은 비, 강풍, 풍랑 주의
온라인 뉴스팀|kidd@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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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많은 비, 강풍, 풍랑 주의

기사입력 2013-04-04 19: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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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많은 비, 강풍, 풍랑 주의


[산업일보]
기상청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5일 늦은 밤 제주도에 비가 시작, 6일 아침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보했다. 발달하는 저기압이 남해상을 따라 북동진하면서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오겠고, 7일 오전 서해안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후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저기압이 동해상으로 진출하는 6일 밤부터 7일 아침 사이에는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로 인해 경기도, 강원도, 경북북동산간 일부지역에서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고, 특히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강원산간에는 많은 눈이 쌓일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저기압에 동반된 다량의 따뜻한 수증기에 지형적인 효과가 더해지는 제주도, 남해안, 지리산부근에서는 6일아침~오후에, 동해안에서는 6일 오후부터 7일 새벽에 강수가 집중되겠고, 남해상과 일부 남해안지방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발달하는 저기압에 의해 6일 새벽에 제주도와 남해안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기 시작해, 오전에는 전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안지역에서는 6일 저녁과 7일 오전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순간최대풍속 20m/s 이상)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고, 높은 파도가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는 만큼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저기압이 지나간 후 7일부터 다음 주 후반까지는 평년 수준을 밑도는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9일부터 11일 사이에는 주기적으로 남하하는 상층 찬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기가 불안정해져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단속적으로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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