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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안정 속 광공업 생산, 소비 감소
배선미 기자|smbae@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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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안정 속 광공업 생산, 소비 감소

1~2월 생산, 소비, 투자 등 주요 실물 지표 부진 지속

기사입력 2013-04-15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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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최근 국내 경제는 물가가 안정되고 있는 흐름 속에 서비스업 생산·투자 등 일부 지표가 증가세를 보이는 한편 광공업 생산·소비가 감소하고 고용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 효과 등을 감안하여 1~2월 전체로 볼 때 생산, 소비, 투자 등 주요 실물 지표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2월 고용 시장은 전년 동월비 32만2천명에서 20만1천명으로 취업자 증가폭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률, 실업률 등 고용지표도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같은 기간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 등이 감소하면서 전월비 0.8% 감소했다. 1~2월 평균은 전기 대비 0.1%로 지난해 4분기(2.9%) 대비 부진한 수치를 나타냈다.

소매판매는 내구재와 준내구재 판매는 증가했으나, 비내구재 판매가 감소하면서 전월비 0.1% 감소했다. 1~2월 평균은 전기 대비 1.6%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 운송장비 투자가 증가하면서 전월비 6.5% 증가했다. 1~2월 평균은 전기 대비 1.8% 감소했다.

2월달 건설투자는 건축 토목공사 호조로 1월 대비 7% 증가했다.

3월 소비자 물가는 기상여건 개선으로 농산물 가격이 하락하고 보육료 지원 확대 등으로 개인 서비스 가격이 하락하면서 1%대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다.

또 수출은 휴대폰·반도체 등 IT 품목 수출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월비 0.4% 증가하고 무역수지도 흑자세(33억6천 불)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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