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국내 CAD/CAM 대표기업인 한국델켐이 창립 23주년을 맞았다.
한국델켐(대표이사 정찬웅, www.delcam.co.kr)은 최근 창립 23주년을 기념해 기념식을 갖고 5년 및 10년 근속자 총 8명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델켐은 담당자는 “한국델켐은 10년 이상 장기 근속자가 많은 편으로 이는 오너의 강력한 리더십과 합리적인 보상체계, 가족적인 분위기 등이 합쳐진 결과”라고 전했다.
한국델켐 정찬웅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CAD/CAM이 국내에 도입될 무렵부터 현재까지 무수히 많은 회사들이 설립되고 없어지는 과정에서 한국델켐은 업계 리더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며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는 회사의 가장 중요한 인적 자산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한국델켐은 단순히 소프트웨어를 판매할 목적으로 장사를 하는 기업이 아닌 ‘최고의 기술력으로 국가 번영을 주도한다’라는 경영 이념 아래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고객에게 최적화된 컨설팅 업무, 금형산업의 발전을 위한 사회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델켐의 23년간 한결같이 지속돼온 이러한 경영이념 덕분에 지난해 11월에는 지속가능경영대상에서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한편, 한국델켐은 창립기념일 행사에 앞서 창립일을 기념하는 북한산 정상 등반 대회를 진행했으며 고객과 상생하며 재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임을 힘차게 다짐하며 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