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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G-TRADE JAPAN 성황리 개최
나미진 기자|mijindami@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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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G-TRADE JAPAN 성황리 개최

일본 바이어 50명-중소기업 200여개사 참여

기사입력 2013-06-03 00: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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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G-TRADE JAPAN 성황리 개최



[산업일보]
경기도와 중기센터가 최근 엔저 등 환율 파고를 넘어 일본 수출시장 개척에 청신호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가 최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일본시장 개척을 위한 ‘2013 G-TRADE JAPAN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총 2,3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엔저현상으로 인한 대일 수출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KOTRA의 동경,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4개 지역 무역관을 통해 초청한 생활용품, 전기·전자, 식품 등 수입상 50명과 도내 수출중소기업 200여개사간 1:1 개별상담으로 이뤄졌다.

이날 상담회장에서는 일본수출을 원하는 기업들의 상담으로 붐볐으며, 수출상담과 함께 수출애로현장과 외환 컨설팅을 동시에 진행해 참여한 기업들이 상담을 기다리는 동안 수출애로사항에 대해 해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엔저 사태로 일본에 수출하는 우리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일본 또한 엔저로 수입 물가가 오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품질이 좋으면서 가격이 저렴한 상품을 찾기 위한 바이어들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번 상담회는 이러한 틈새시장 개척에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상담회에서는 수출상담 이외에도 엔저대응을 위해 KOTRA 무역관 관계자의 ‘일본유통시장 진출전략 세미나’도 함께 열려 수출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상담회에 처음 참여한 (주)새천매트의 서학동 대리는 “내수뿐만 아니라 해외시장도 진출하려고 고민하던 중에 엔저현상이 해소되기를 기대하며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석하게 됐다”며 “일본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면서 일본시장 내 진입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살펴볼 수 있어 향후 시장진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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