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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운송업, 非常에서 飛上으로...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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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운송업, 非常에서 飛上으로...

고투세 취지에 부합하는 산업

기사입력 2013-08-17 00: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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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운송업, 非常에서 飛上으로...

[산업일보]
항공운송업계는 지난 5년간 약 9조 5,000억 원의 항공기 투자를 통해 4,2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처럼 항공운송업은 고용과 투자에 적극적이며, 연관산업인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전경련은 이러한 항공운송업의 중요성을 감안,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이하, 고투세) 대상 업종에 항공운송업을 추가해 달라고 건의했다.

◇항공운송업, 대내외 환경 악화로 非常

우리나라 항공운송업은 1990년대 말까지만 해도 세계 20위권 수준에 불과했지만, 2011년에는 세계 6위권(여객 3위, 화물 13위)으로 성장했다. 이 같은 항공운송업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서는 대내외적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쟁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수익성, 성장성, 안정성 모두 나빠짐에 따라, 항공업계에 非常이 걸렸다.

항공운송업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는 항공업 전후방 산업연관효과를 통해 관광업을 비롯한 관련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다. 또한, 항공운송업은 운항·안전·기내서비스 등의 직접 고용 효과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등을 통한 간접 고용 효과 역시 크다. 특히, 항공운송업은 대표적인 서비스 산업으로 최근 정부의 서비스산업 활성화 정책에도 부합한다.

◇항공운송업의 飛上을 위해 적극 지원 필요

항공업 A社 관계자는 "박근혜 정부의 '고용률 70%' 국정과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고용창출에 실질적 기여를 하는 산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국내 산업에서 유독 항공운송 분야만 지원이 소외되는 등 타산업과의 형평성면에서 문제가 있고, 전세계적으로 항공 산업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는 추세이기 때문에 국제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 고 말했다. 전경련 홍성일 금융조세팀장은 "최근 일본의 아베정부는 생산설비 투자 촉진 및 고용·노동 분배 확대를 위해 고용자 수가 증가한 경우, 기업의 규모나 업종별 제한이 없이 세액공제를 지급한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며 대표적 일자리 창출 산업인 항공운송업의 飛上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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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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