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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기계설계 조승현 학생, ‘알테어 최적화 대회’ 대상
권오황 기자|ohkwon@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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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기계설계 조승현 학생, ‘알테어 최적화 대회’ 대상

기계설계학과 CAE연구실 3년 연속 대상 수상

기사입력 2013-08-27 09: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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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기계설계 조승현 학생, ‘알테어 최적화 대회’ 대상


[산업일보]
건국대는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조승현 학생(기계설계학과 4, 지도교수 김창완)이 엔지니어링 컨설팅 및 소프트웨어 기업인 알테어가 국내 공학 인재 발굴을 목표로 개최한 제 6회 알테어 최적화 대회(Altair Optimization Contest)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기계학회와 현대자동차, 휴렛팩커드가 후원하는 알테어 최적화 대회는 지난 5월부터 대학생 최적화부문과 대학원생 최적화 부문, 컨셉트 디자인 부문 등 3개 부문에서 총 35개 대학의 2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으며, 알테어는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관련 교육을 제공했다.

알테어 최적화 대회 심사는 최종 본선에 진출한 13개 팀이 심사위원들 앞에서 직접 작품을 발표하는 현장 경연 방식으로 우열을 가렸다. 21일 진행된 발표와 심사를 통해 대상 수상자인 건국대 조승현 학생 외에 금상 두 팀은 한양대의 ‘정승민, 조영우’ 팀과 한국항공대의 ‘정재헌’ 팀이 차지했고, 은상 세 팀은 경희대 ‘이정헌, 오승인’팀 외 두 팀, 동상은 세종대 ‘김병준, 차진혁’팀 외 네 팀에게 각각 돌아갔다.

특히 건국대 기계설계학과 CAE연구실은 알테어 최적화 대회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창완 교수는 “그동안 우수한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산업체와의 다양한 과제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배양한 결과”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번 대회의 대상도 학부 졸업 논문으로 꾸준히 준비한 작품이 좋은 성과를 냈다”며 “조승현 학생은 학부생으로 SCI급(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국제저널에 연구논문을 투고해 심사중이며, 대학원에 진학해 연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알테어 최적화 대회’의 심사위원단으로는 알테어와 현대자동차의 박사급 연구원들이 참여했으며 심사위원단은 과제 심사는 물론 본선 진출한 학생들의 발표에 대해 조언을 하면서 학생들의 성장을 도왔다.

총 상금과 부상이 약 1,000만원에 달하는 이번 대회는 대상에게 상금 200만원과 11인치 맥북에어, 금상 두 팀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11인치 맥북에어, 은상 세 팀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아이패드 미니, 동상 세 팀에게는 상금 30만원과 백화점상품권 10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문성수 알테어코리아 대표는 “6년째 대회를 진행하다보니 학생들의 수준이 해가 갈수록 높아진다. 제조업의 근간은 CAE니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서 유능한 인재들을 발굴해서 우리나라 국력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알테어 최적화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현대자동차 강병식 상무는 “알테어 최적화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은 기업에서 바로 모셔갈 인재들이니 더욱 열심히 공부해달라”고 당부했다.

알테어 최적화 대회는 불모지였던 국내 산업 엔지니어 교육에 6년 동안 꾸준히 한 우물을 판 결과 학계는 물론 현대기아자동차와 같은 국내 대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갖는 인재 발굴 대회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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