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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도 협력사 혁신 지원 본격화
박지우 기자|churro@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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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도 협력사 혁신 지원 본격화

15개 중견기업 11억 8천만 원 출연 협약

기사입력 2013-09-13 1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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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에서 중견기업 '산업혁신운동 3.0'(이하 '3.0운동') 협약식이 개최됐다.

3.0운동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통해 2차 이하 중소기업의 공정·경영·생산기술 등 기업전반에 걸친 혁신을 지원하는 새로운 동반성장 활동으로 지난 6월18일 출범했다.

이미 11개 주요 대기업 그룹의 53개 계열사가 3.0운동을 위해 올해부터 2017년까지 2,055억원을 출연하기로 합의한 상태이며, 1차년도 참여 중소기업 1차 모집이 완료돼 혁신활동이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도 이러한 3.0운동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김재홍 1차관,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 유장희 위원장, 중견기업연합회 강호갑 회장, 재원을 출연하는 15개 중견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15개 중견기업은 올해 11.8억원을 출연하기로 했으며, 출연 재원은 약 50개 협력사의 혁신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3.0운동에서 중견기업이 일반적으로 대기업 1차 협력사로서 2~3차 협력사의 혁신활동을 관리·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넘어서서 직접 혁신활동 재원까지 출연하는 적극적인 참여 방식이다.

중견련은 이번 행사에서 중견련의 3.0운동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향후 중견기업과 2·3차 협력사 간 성과공유 성공사례를 적극 발굴하는 등 동반성장 활동을 지속 확대·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견련 강호갑 회장도 환영사를 통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범경제계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3.0운동에 더 많은 중견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하루 빨리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부 김재홍 차관은 축사를 통해 중견기업이 자발적으로 3.0운동에 재원을 출연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중견기업의 지속적인 동반성장 활동 확대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3.0운동에 있어서 중견기업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중간다리로서 리더십과 역량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향후 3.0운동 과정에서 협력사를 지속적으로 격려·지원해 성공적인 혁신활동으로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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