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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질런트, 카이스트와 공동 기술협력센터 설립
조명의 기자|cho.me@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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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질런트, 카이스트와 공동 기술협력센터 설립

차세대 과학기술 전문가 양성 위한 기반 마련

기사입력 2013-10-21 17: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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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질런트, 카이스트와 공동 기술협력센터 설립


[산업일보]
한국애질런트(대표이사 윤덕권 사장)가 카이스트(KAIST)와 공동으로 첨단연구, 교육 및 지식공유 등을 통해 무기분석기법에 대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카이스트는 최근 무기분석기술 협력센터(Inorganic Analysis Technology Cooperation Center)를 설립했으며, 애질런트의 최신 질량분석기를 도입해 한국의 전기, 재료공학, 환경 산업 관계자들이 첨단 무기물 분석기술에 대한 연구, 훈련, 교육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주로 에너지, 반도체, 고급 재료, 나노기술 분야에서의 활용이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미자 카이스트 중앙분석센터장은 “카이스트는 과학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연구중심대학 중 하나로 업계 최신 분석장비와 연구성과들을 활용해 해당분야를 기술 분야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세계 최고의 계측관련 기업인 애질런트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국의 차세대 과학기술자들을 양성하기 위한 연구와 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글러스 잰슨(Douglas Janson) 애질런트 화학분석그룹 한국 담당 매니저는 “한국은 기술 혁신과 리더십의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최고의 인재와 기술을 필요로 한다”며 “카이스트와의 협력센터를 통해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고객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애질런트 및 카이스트와 공동으로 새로운 테스트 및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누구나 최신 질량분석 장비를 이용할 수 있으며, 우리는 에너지, 환경, 수자원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반도체, 화학, RPI, 태양광 발전, 연료전지, 2차 전지, 디스플레이, 병원, 제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기술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지식공유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애질런트는 지난 10일 40여개 회사, 70명의 연구원과 과학자들 및 20명의 카이스트 연구진과 과학자들이 참여하는 애질런트 7700 ICP-MS 및 8800 트리플 쿼드러플 ICP-QQQ 세미나를 센터에서 개최하면서 첫 걸음을 시작했다.

이번에 설립된 무기분석기술협력센터에는 애질런트의 ICP-MS(유도결합 플라스마 질량분석기) 및 ICP-OES(유도결합 플라스마 방출분광기) 장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센터는 대전에 위치한 카이스트 중앙분석센터 내에 위치할 것으로 보여 동부·남부 지방 사용자들이나 고객들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 고객들을 위해 애질런트가 서울에 설립한 고객교육분석센터(Customer Applications and Training Center)를 잇는 이번 기술협력센터 설립으로 애질런트의 고객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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